김흥국 성폭행 고소사건 경찰 수사

김흥국 성폭행 고소사건 경찰 수사

피해여성을 금주 접촉하는 등 김흥국 성폭행 고소사건 경찰 수사가 이뤄진다고 하네요. 서울동부지검은 서울 광진경찰서에 해당 사건을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25일 밝혔는데요.

앞서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1일 김씨를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A씨는 지난 14일 한 방송에 출연해 2016년 말 김씨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A씨는 성폭행을 당한 장소가 광진구에 있다고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특히 A씨는 지난 15일 MBN '뉴스8'에 출연해 김흥국의 음성 파일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음성에는 "좋은 감정으로 한 잔 먹다 보니 그런 일이 벌어진 건데 나는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김흥국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김흥국은 육성 파일 공개에 “반박 가치가 없으며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으로서 현재 김흥국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A씨를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김흥국과 A씨의 주장은 상반되고 있는데요.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고소인 조사를 할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피해자 조사와 증거자료 분석을 마치는대로 김씨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김흥국 성폭행 고소사건 경찰 수사에서 어떤 수사결과와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