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화학 공장서 불


25일 오전 5시 30분께 문경 화학 공장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불은 경북 문경시 산양면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요. 소방당국의 진화로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다고 합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오전 8시 12분께 큰불을 진화하고 현재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소방 관계자는 공장은 폐비닐을 재가공하는 업체로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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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잊을만하면 꼭 발생하는 화재사고.. 점검과 예방과 더불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