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신수지 결별
7개월만의 열애 종지부를 찍고 장현승 신수지 결별했다. 가수 장현승과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결별했다. 장현승 신수지 결별에 대해 신수지 소속사 주식회사 야마 측은 4월 24일 오후 뉴스엔에 "장현승과 결별한 것이 맞다. 최근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24일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장현승과 신수지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사실 이외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4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볼링을 매개로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신수지도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현승을 언급하며 "(열애 사실을) 걸린 게 아니었다"며 "볼링장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는데 볼링장 관계자가 제보한 것 같다"고 밝히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중들의 큰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했는지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택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신수지는 지난 2011년 은퇴 후 현재 볼링선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수지와 장현승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볼링을 공통분모로 친해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교제 몇 달만에 장현승 신수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장현승 신수지 결별했지만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