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배현진 서면경고 조치
선관위가 수상경력을 부풀린 배현진 서면경고 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중앙선관위가 수상경력 부풀리기를 한 자유한국당 배현진 송파을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서 서면경고의 행정조치를 내렸는데요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4일 “서울시 선관위가 지난 11일에 배현진 서면경고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앞서 배현진 후보는 프로필에서 ‘제6회 숙명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기재돼 있었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배현진은 ‘금상’이 아닌 ‘은상’을 수상했구요. 이밖에도 배 후보는 프로필에 토론대회에서 ‘베스트 스피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스피커상’을 받아 수상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선관위는 그동안 배현진 후보가 고의로 수상 이력을 부풀렸는지 여부를 조사해왔는데요. 선관위는 고의적으로 수상이력을 부풀렸는지를 확인해, 필요하다면 경고, 고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MBC 전 앵커인 배 후보는 지난 3월 사의를 표명한 다음날 곧바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정치인으로 변신했는데요. 배현진 서면경고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오해와 혼란을 초래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선출직 공직 후보자로서 엄격함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고 하네요.
때가 어느때인데 이런 부풀리기가 통한다고 보는 건지 선관위가 수상경력을 부풀린 배현진 서면경고 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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