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어찌어찌하다보니  블로그를  처음시작 !!!!!!!!!!!
헌데  이건.....???

망망대해 쪽배에 노 도 없이 앉아 있는 듯한, 

모래사막 한 가운데에 물통하나 없이
서있는 듯한 느낌?

갈 곳도 모르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 감각 제로인 상태입니다.

 

쓰기보단 

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리고 

쓰기의 필요성을 모르고 살아온
현대 사회에서
어디에 무언가를 정리하고 써나간다고 하는 것은

분명....
머리에 쥐가나고 손발이 오그라들고 

가슴은  기차가 지나가는 일이지만
용기를 내어 한 걸음 옮겨 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했어요!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고 

배울것은 무진장 많은 것 같고
이리갔다  우 와!  

저리갔다  우~와! 만 연발,
눈은 안과에 턱은 양악수술대에 올려야  되는 상황처럼 헤매고 있지만 


그냥 한번 부딪쳐 보죠!

 

새로운 세상의 처음 시작은

언제나 처럼
다 낯설겠지요...

뻘쭘하기도 하고 당황도 되고
쭈삣쭈삣거리기도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 익숙함이 찾아올때쯤 되면
그러다 보면
이 세계의 무진장 많은 여러 고수님들처럼 

득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스스로의 위로로 시작을 해 봅니다.....


그런데 그날이 오기는 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