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마약혐의 대마초
래퍼 씨잼 마약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대마초를 흡연하다 적발 되어 조사를 받았는데요.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25)이 마약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씨잼 등 2명이 지난 4월 13일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동료 1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래퍼 씨잼의 모발을 채취해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으며 덧붙여, 현장에서 대마초 29g과 흡연 도구 등을 발견해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씨잼은 현장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주 초 검찰에 송치된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씨잼 마약혐의로 구속이 된 것이죠.
한편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와 절친으로 알려진 친구 씨잼은 10대 시절 교회 무대 등에 올라 함께 랩을 하며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씨잼은 '쇼미더머니5'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실력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씨잼 마약혐의 사건으로 현재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있는데요. 씨잼은 수감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게 대마초를 공급한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래퍼 씨잼 마약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