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먹는법, 민들레차 먹는 방법 

 

오늘은 민들레 먹는법 및 민들레차 먹는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민들레 뿌리와 어린잎은 국, 나물, 짱아찌, 민들레국수, 조림, 튀김, 담금주, 효소, 샐러드, 환, 가루, 달임, 생즙, 차 등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강보조 식품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민들레 먹는법으로 우선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 쓰거나 나물로 무쳐 먹구요.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장아찌로 먹거나 김치로 담가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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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먹는법 중 민들레를 나물로 먹을 때에는 꽃이 피지 않은 연한 것을 골라 조리하는데요. 이때 민들레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하루 정도 담가서 조리하거나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도 한답니다.

 

민들레 먹는법으로 민들레의 잎은 깨끗이 씻어 쌈을 싸 먹어도 좋구요. 민들레꽃이나 뿌리는 을 담가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 효과가 있는데요. 서양에서는 뿌리를 말린 후 볶아서 가루를 내 물에 타서 마시는 민들레커피도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차 먹는법은?

민들레차는 깔끔한 향과 개운한 뒷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비타민 함량이 특히 높아 건강을 위해 즐겨 마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차를 마실 때에는 9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1~2 티스푼을 넣고 2~4분 가량 우려내면 제대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찬 성질을 지닌 식물이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여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 이야기

민들레는 씨앗이 제각기 흩어져 멀리 날아가서 자리를 잡고 피는데요. 예전에는 사립문 둘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해서, 문둘레라고 한 것이 변하여 민들레가 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하죠 왜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할까요? 민들레에 일편단심이란 말이 붙은 것은 색깔 때문이 아니라 민들레의 뿌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민들레는 뿌리가 곧게 내리뻗는데 옆가지는 빈약하지만 중심뿌리 하나는 굵고 곧게 생겼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일에 흔들리지 않고 한 가지에만 절개를 지킨다는 의미로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각종 언론이나 방송에서 많이 보이는 민들레 효능들인데요. 민들레가 분명 몸에 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것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겠죠. 따라서 기타 다른 음식들과 적절하고 바른 섭취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