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2016. 5. 22. 13:39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스트레스가 가득일 때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 푸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행복과 미소가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나요?  아님..스트레스 많은 하루를 보내셨나요?

 

스트레스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조건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이나 신경증.. 우울증 등의 심리적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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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기분 좋은 마음을 먹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렇게 되면 활기가 넘치고 의욕적인 생활이 되지만..스트레스와 좋지 않은 마음을 먹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불안하기도 하고 화도 나면서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해요

 

해서 오늘은 이런 스트레스 푸는 방법 중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들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생으로 먹어도 겨울철 호~호 불어 먹어도 달콤한 맛이 최고인 고구마는 몸에 좋은 음식이자 국민건강간식이죠.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소를 비롯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아스파라거스

 

 

스트레에 좋은 음식인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엽산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엽산은 기분을 업시키고  긴장된 상황에서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오렌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화가 나거나.. 정신이 아득해지는 이상현상이 나타나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땐 높아지는 혈압과 함께 코르티솔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요. 이런 호르몬들은 오렌지의 풍부한 비타민 C가 이들을 정상적으로 돌려준다고 하네요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아보카도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이 들어 있어

산화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지방의 내장흡수를 막아 준다고 해요. 또한 아보카도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E와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지방이 많은 생선

오메가 3가 몸에 좋은 건 다 아시는 사실이죠. 연어, 정어리, 참치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좋구요. 아드레날린 수치를 유지시켜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항산화제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블루베리는 세포를 회복시키고 보호하는 완전식품이라고 해요. 또한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낮아 살찔걱정이 없다고 하네요

우유

스트레스를 안고 잠자리에 들어선 안되겠죠.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컵은 불면증과 초조함을 다스리는 치료제가 되는데요.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뿐만 아니라 항산화제와 비타민 B2, B12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예요. 또한 락티움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춤으로써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당근

눈에 좋은 음식인 당근 또한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인데요. 칼로리는 낮고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셀러리도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시금치

시금치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조절하는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데요. 코트티솔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기분 좋은 느낌을 갖게 해 준다고 해요

스트레스 어원은 팽팽히 죄다 긴장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stringer으로서 직 간접적인 외부환경 때문에 발생한 긴장상태를 의미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불릴만큼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데 심하면 심리적 신체적 질환까지 유발시킵니다.

 

불안이나 우울 등 일시적인 심리적인 질환을 일으키지만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인 스트레스 환경에 쌓이면 적응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 각종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질환 뿐 아니라 신체적 질환도 일으키는 스트레스는 근골격계나 위장, 심혈관계에도 문제를 일으켜 긴장성 두통이나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발생시킵니다.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환경이 아닌지 자가진단이 필요한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많이 받고 있다고 하면 전문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하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서 기분 나빴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2. 중요한 일들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3. 초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4. 짜증 나고 성가신 일들을 성공적으로 처리 못 한 적이 얼마나 있었나?

 

5. 생활 속에서 일어난 중요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처한 적이 얼마나 있었나?

 

 

6. 개인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 적은 얼마나 있었나?

 

7. 자기 뜻대로 일이 진행된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8. 매사를 잘 컨트롤하고 있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9. 통제할 수 없는 범위에서 발생한 일 때문에 화난 적이 얼마나 있었나?

 

10. 어려운 일이 너무 많이 쌓여서 극복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지난 한 달을 기준으로 각 항목에 점수를 매겨 합산하면 됩니다.

(전혀 아니다 0점, 거의 아니다 1점, 가끔 그렇다 2점, 꽤 자주 그렇다 3점, 매우 자주 그렇다 4점)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합계가 0~12점일 경우

스트레스 정도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입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점수가 13~15점일 경우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심각한 수준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중 16~18점일 경우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로 스트레스 완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다양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합계가 19점 이상일 경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많이 받는 상태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라는 것이 자가진단 테스트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할뿐 증상이 심한 사람은 병원을 찾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은 요즘이죠. 이 중 내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원인 중 하나인데요. 때론 세상하곤 무관심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한가지 방법이 될 것도 같아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도 좋구요.. 몸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섭취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겠죠. 스트레스를 이기는 초 긍정이 필요할 듯 한데요. 스트레스 잘 다스리고 달래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