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자들 인센티브

 

배틀그라운드 개발자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인센티브를 받게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자들 초대박으로 1인당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5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블루홀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틀그라운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1인 최대 50억원의 개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블루홀 김효섭 대표와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회사의 성과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가치 아래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작년 3월 24일 미국 PC 게임 플랫폼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써왔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로 작년 회사 실적도 전년 대비 10배 이상 뛰었다.

 

 

블루홀에 따르면 작년 매출(자회사 포함)이 6천665억원, 영업이익이 2천517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514억원)보다 13배 성장했다. 장외시장에서 평가하는 블루홀의 시가 총액 역시 배틀그라운드 출시 전인 작년 3월에 비해 20배가 넘는 5조원 이상으로 뛰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한 배틀그라운드 개발자들 20여명에게는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5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작년 출시 이후 합류한 구성원에게는 평균 3천만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돼 총 300여명에게 수백억원 상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자들 인센티브 말그대로 초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