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같이 먹으면 발암 위험 낮추는 음식 10가지는?


과다한 육류섭취는 건강에 해롭다고들 하죠. 실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가공육과 적색육의 과다 섭취가 암 발생, 특히 대장암 가능성을 높인다고 발표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는 ‘육류와 함께 먹으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식품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가 밝힌 고기와 같이 먹으면 발암 위험 낮추는 음식 10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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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깻잎

깻잎의 항암 성분은 베타카로틴과 리모넨으로 고기를 태우면 PAH 등 발암성 물질이 생길 수 있는데 깻잎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이를 상쇄해준다고 합니다.

 

 

 

2. 양파

양파에 풍부한 황화알릴, 식이섬유, 쿼세틴(항산화 성분) 등이 암 예방을 도와줍니다.

 

 

 

3. 마늘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마늘과 과일, 채소를 먹은 중년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35%나 더 낮았다고 합니다.

 

 

4. 부추

부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5. 고추

지난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동물실험 결과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대장암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6. 귤

귤의 암 예방 성분으론 비타민 C(항산화 비타민), 베타카로틴, 리모넨 등이 있습니다.

 

 

7. 다시마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높을수록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포만감을 금세 느끼게 해 열량 섭취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8. 우유

국제암연구소는 우유에 풍부한 칼슘을 섭취하면 가공육이나 적색육에 의한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9. 김치

김치 유산균은 장내 염증은 물론 암의 발전, 전이 과정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10. 녹차

녹차의 항산화 성분이자 떫은 맛 성분인 카테킨이 암 예방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 어떤 질병보다 무섭고 큰 고통을 주는 것이 바로 암이라고 하는 질병인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암이라고 하는 녀석은 얼씬도 못하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