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 공복을 느끼게 해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는?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으로 들기 마련인데요. 이상하게 먹긴 먹었는데 먹고 나면 또 다시 배고픔을 느껴 과식을 유발하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과식은 비만의 주범이며, 위장 장애 및 복통의 원인이라고 하죠. 과식을 부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술, 흰 파스타, 흰빵, 피자, 인공감미료, 프렌치프라이가 있는데요. 이런 음식들은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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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스트레스 쌓이고 힘들 때 술 한잔이 최고(?)일 때가 있죠. 하지만 이런 술이 과식을 부르는 음식이 될 수 있는데요. 술을 3잔만 마셔도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망치는 고열량(1g당 7kcal) 식품에 속하는 것도 술인데요. 내가 먼저! 라는..이기적인 알코올의 대사 성질 때문에 다른 음식물의 대사를 방해하기도 하고 식욕을 억제시키는 뇌의 중추작용을 마비시켜..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해 많은 열량의 음식을 섭취하게 하는 식신의 능력을 가지게 하기도 한답니다.

 

 

2. 흰 파스타

흰 파스타 역시 과식을 부르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크림 파스타의 단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을 부른다고 합니다.

3. 프렌치프라이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프라이도 과식을 부르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프렌치프라이의 원료인 감자에도 역시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어 과식을 부른다고 해요

 

 

4. 피자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 피자는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죠. 하지만 과식을 부르는 음식인 피자에 들어가는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5. 흰빵

과식을 부르는 음식인 흰 빵 역시 탄수화물이 혈중 포도당으로 금방 전환되는 지수인 저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인데요. 소화가 금방 되기 때문에 먹고 나서도 바로 배를 고프게 할 뿐만 아니라 생각했던 것보다 더 먹게 만든다고 합니다. 

6. 인공감미료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를 마시면 뇌는 당분으로 인한 에너지 업을 기대하는데요. 하지만 인공 감미료에서는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들을 보니..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이런 과식을 부르는 음식을 멀리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