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원인

2018. 5. 18. 00:26

 

 

대사증후군 증상 및 대사증후군 원인!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대사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볼께요. 현대인의 습관병이라고도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와 공복혈당, 혈압과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중 3가지 이상 문제가 있을 경우 진단받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은 섭취한 영양을 몸에 순환시키는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고혈압 및 당뇨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또한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3∼5배 높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가능성도 1.5배 높아지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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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함께 동반되는데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대사 증후군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대사증후군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대사증후군 증상은 대개 복부비만이라고 해요. 이 밖에 대사증후군 원인에 대해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구성 요소 및 합병증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허혈성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및 이에의한 사망률이 약 4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또한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에는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3~5배 가까이 증가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지방간 및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연관성이 깊고 각종 암에 의한 사망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대사증후군 증상 진단인데요.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증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해요.

 

복부비만 :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이 높을 때 :  혈관 내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또는 치료약제 복용 중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을 때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또는 치료약제 복용 중

 

혈압이 높을 때 : 130/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치료약제 복용 중

 

혈당이 높을 때 :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약제 복용 중

 

 

현재까지 대사증후군 증상에 대한 가장 중요한 예방법 및 치료는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인데요. 대사증후군은 생활 습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좋구요. 

 

 

규칙적인 운동을 기본으로 하여, 금연, 절주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대사증후군 예방법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7~8시간의 숙면과 걷기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 대사증후군 예방법으로 좋다고 해요.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혈액 내 지방함유량이 높은 것은 지방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기 때문인데요. 가능하면 흰밥 보다는 현미나 잡곡밥 등 당지수(GI지수, 당이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값)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대사증후군 증상 예방법으로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