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예방수칙 8가지

2016. 6. 20. 10:37

 

 

두통 예방수칙 8가지는?

 

누구나 평생에 한 번쯤 경험하는 두통은 대부분 스트레스 등 심리적 원인으로 생겼다가 가볍게 지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성화되면 일상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고열이나 구토, 편마비 등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갑자기 심하게 두통이 찾아오는 경우 뇌졸중이나 중추신경계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가볍게만 볼 수 없는 두통..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까요?

.
 

 

1. 매일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두통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습관은 적정 시간 동안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면시간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두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성인의 경우 매일 6~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일정하게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두통 유발식품을 피하세요!

초콜릿이나 적포도주, 치즈, 식초에 함유된 아민이나 인스턴트 식품, 가공육류, 조미료 등에 들어 있는 MSG, 소시지나 베이컨에 많이 있는 아질산염, 청량음료나 껌, 아이스크림 등에 포함된 아스파탐, 커피 속 카페인 등은 두통 유발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머리가 아픈 사람은 먹은 음식을 기록해 두면 관련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해요!

두통 예방수칙에서 규칙적인 운동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의학적 문제로 운동하기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성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매일 30분 이상 목과 어깨, 허리 등의 근육 이완운동이나 명상, 요가 등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끼니를 거르지 마세요!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혈당이 낮아지면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이에 따라 뇌혈관 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돼 두통이 생깁니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꼭 아침식사를 하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먹는 것이 좋으며 또 비타민 C와 미네랄이 많은 신선한 푸른 채소를 자주 먹는 것도 두통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고치세요!

잘못된 자세는 목과 어깨 등의 근육의 긴장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잠잘 시간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오래 하는 것은 근육의 긴장도를 높여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두통 예방수칙으로 장시간 불편한 자세를 유지하는 이런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두통 일기를 작성하세요!

두통은 매우 주관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상당수의 환자들은 의사와 상담할 때 ‘머리가 아프고, 띵하다, 걱정 된다’는 정도로 밖에 본인의 상태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데요. 때문에 평소 두통이 잦다면 본인이 느낀 통증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두통 일기를 써서 나중에 의료진에게 말해주면 문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맑은 공기를 마시세요!

우리가 항상 마시고 호흡하는 대기 중에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금속, 유리, 비닐, 화학물질 및 각종 공해 물질이 섞여 있어 이들이 두통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두통 예방수칙으로 밀폐된 공간은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구요. 가까운 야외나 산에서 자연의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8. 마음을 편안하게 하세요!

화를 내거나 불안해지면 교감신경계가 촉진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는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 반응은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너무 심하거나 빈번하게 나타나면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상태에 빠져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때문에 두통을 일으키는 이런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