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2018. 6. 5. 11:17

 

 

뇌졸중 전조증상 및 뇌졸중 예방법!

 

오늘은 뇌졸증 전조증상 및 뇌졸중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요. 우리몸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이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인데요.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매년 10만 명당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가 75.5명에 이르며 한국인 사망 원인의 두 번째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해요. 뇌졸중을 흔히 중풍이라고도 하는데 허혈성 뇌졸중, 경색성 뇌졸중으로도 불리며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것으로 출혈성 뇌졸중이라 부르는 뇌출혈이 있는데요.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뇌졸중 전조증상은?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는 혈전이 일시적으로 뇌혈관을 막기 때문에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고 어지러워지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가장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은 마비 증상인데요. 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얼굴의 감각이 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보통 한 쪽에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또한 말을 더듬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 한 물체가 똑똑히 보이지 않고 두 개로 겹쳐 보이거나.. 사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 등도 뇌졸중 전조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평소와 달리 어질어질하고 멀미가 자주 난다면 뇌졸중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하며 걷는 것이 똑바르지 못하고 한쪽 방향으로 휘청거리거나 팔 다리에 힘이 없는 경우..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극심한 두통이 발생 한 경우에도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데요. 이 같은 전조증상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뇌졸중 예방법은?

뇌졸중 증상을 예방하는 뇌졸중 예방법으로는 우선 과도한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또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지나치게 심한 운동이나 과로를 하지 않는 것도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이 밖에 혈압이 몹시 높거나 동맥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변을 볼 때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지나치게 흥분하면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혈관 상태가 매우 나쁘거나 고령의 나이에서는 탈수 상태에서 뇌졸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목욕을 너무 오래 하거나 더운 곳에서 탈진할 정도로 일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심박세동과 같은 심장질환 및 당뇨병 환자들은 뇌졸중 위험군이므로 미리 검사를 받아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금연, 금주, 적절한 운동 등을 꾸준하게 실천해 뇌졸중 전조증상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