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우려 없어

2018. 6. 17. 18:35


쓰나미 우려 없어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세상이야기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일본 지진이 발생했는데 쓰나미 우려 없어 다행이라고 하는 소식 알아볼께요. 17일 오후 3시 27분 일본 수도권 군마(群馬)현 남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는데요. 진원의 깊이는 20㎞로, 부상자 등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요.


이 지진으로 군마현 시부카와(澁川)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관측됐구요.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흔들림이 있었으며 수도 도쿄도 역시 진도 2~3의 진동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물건을 붙잡고 싶어하는 수준으로서 군마현 시부카와시 시민은 NHK에 "의자에 앉아있다가 일어서려다 주저앉았다"며 "특별한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는데. 지진의 공포에서 살고 있는 일본 열도인 것 같네요. 물론 우리나라도 안심할 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