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전 코치 소환

2018. 6. 17. 18:51


조재범 전 코치 소환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세상이야기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조재범 전 코치 소환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여자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가 18일 경찰에 소환된다고 해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조사를 받기 위해 내일 경찰에 출석하는데요.

조 전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이에 앞서 2차례 더 심 선수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해요.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은 이미 알려져 있던 것처럼 심 선수가 진천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는데요. 이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해 혐의로 조 전 코치를 18일인 내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조재범 전 코치는 이번 폭행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되자 최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과연 경찰 수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