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효능

2018. 7. 10. 00:05

 

오이 효능!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오이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오이하면 쉽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피부미용을 위한 팩인데요. 하지만 오이는 몸 안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기능도 함께 하며 물로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엔 오이를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는 시원하면서 열량이 낮은 오이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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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이 속 칼륨은 체내의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주는 디톡스 제품으로도 유명하며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향미가 좋고 씹히는 맛이 좋아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인데요. 오늘은 이런 오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오이 효능 하나. 등산이나 운동 전후 갈증해소에 좋죠.

오이의 성분은 대부분 무기성 수분이고 그 밖에 극소량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인 섬유질 등이 들어 있는데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이 신선하며 특히 칼륨이 많아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노폐물을 제거해 주므로 혈압을 안정시키며 부종과 갈증해소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둘. 피부건강과 여드름 제거에 좋죠.

 

오이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은데 오이의 엽록소는 비타민 C와 함께 피부에 작용하여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콜라겐 성분이 미백과 보습 효과를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안색을 밝게 하여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준다고 해요.

 

또한 오이는 여드름이나 뾰루지의 근원인 열을 흡수해 주는 작용이 있어 화장독을 방지하고 번들거림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는데 특히 17종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서 혈관의 고지혈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해요.

오이 효능 셋. 다이어트와 노폐물 배출에 좋죠.

오이칼로리는 100g당 9kcal로 100g당 14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데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고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있는 염분을 노폐물, 중금속 등과 함께 밖으로 배출해 몸을 맑아지게 해준다고 해요. 오이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수분 섭취가 늘어나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방광염이나 신장병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넷. 숙취해소 및 모발성장을 촉진하죠.

오이에는 아스코르빈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몸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주는데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속이 아플 때나 구토, 두통이 심한 때에는 오이즙을 마시면 도움이 되며 또한 오이껍질에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한데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성분은 아니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오이껍질을 날 것으로 먹으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참고로 이산화규소는 오이껍질 뿐 아니라 콩 싹과 붉거나 푸른 고추, 감자 등에도 함유되어 있는데 요리해서 먹을 때보다 생으로 먹을 때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들이라고 하네요.

다섯. 화상을 치료하죠.

오이는 최고의 해독제인 동시에 화상치료에 좋은 식품인데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등에서 지나친 선탠으로 피부가 벌겋게 되었을 때에는 오이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갈아서 붙이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해요. 오랜 야외활동으로 인해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냉찜질을 오래하면 오히려 차가운 기운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는데 이 때 얼음 대신 오이로 얼굴을 마사지하면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오이 효능 여섯. 항암작용과 노화를 방지하죠.

 

몸 안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는 체내의 세포를 공격하여 손상시키는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오이에 있는 카로틴은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더불어 활성산소가 세포막이나 유전자를 손상시키면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를 생성하게 되는데 카로틴은 활성산소에 의한 암세포의 발생을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해요.

좋은 오이 고르는법은?

▶ 오이는 위아래 굵기가 동일하고 색이 고른 것을 사세요

▶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좋구요

▶ 반으로 잘랐을 때 씨가 생성되지 않아야 좋은 오이랍니다.

▶ 녹색이 짙고 가시가 있으며 탄력과 광택이 있어야 하구요.

▶ 꼭지의 단면이 싱싱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이는 품종에 따라 어울리는 요리가 따로 있는데요. 백오이는 가장 흔한 품종으로, 길이가 짧고 약간 통통하며 연한 녹색을 띄는데 껍질이 연해 아삭하게 씹히며 맛이 좋아 냉국이나 샐러드, 피클을 만들 때 쓰면 좋구요. 청오이는 가시가 거의 없고 짙은 녹색을 띄는데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오이김치에 알맞다고 해요.

 

 

 

 

오이 보관법과 손질법은?

오이를 냉장실에 두면 저온장애를 일으켜 상하기 쉬우므로 가급적 구입 당일 먹는 것이 제일 좋은데 부득이하게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하나씩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담은 뒤 채소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오이 꼭지 부분의 쓴맛은 물에 녹지 않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구요. 요리할 때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문질러 깨끗이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오이에는 비타민C와 B도 풍부한데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꼭 필요한 성분으로서 흔히 오이는 껍질을 깎아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에 좋은 효능을 주는 성분은 껍질에 많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식습관이 필요하다고 해요.

 

오이 부작용은 없을까?

오이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병후에 몸이 허약하거나 속이 냉한 사람이나 설사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만성기관지염 노인 환자는 발작기간 동안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땅콩과 함께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야채와 섞어 먹으면 다른 야채의 영양을 파괴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많은 음식과 따로 먹는 것이 좋구요. 식초를 곁들이거나 정 다른 야채와 함께 먹고 싶다면 당근이 괜찮다고 하네요.

 

이상은 간단하게 알아 본 오이 효능과 오이 부작용, 오이보관법과 손질법에 대한 간단정보였어요. 몸이 좋아하는 자연음식으로 늘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