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효능

2019. 11. 6. 17:37

 

오이 효능과 오이 부작용.

 

늘 건강이 함께 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 도우미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이 효능과 주의해야 할 오이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께요. 오이하면 팩을 이용한 피부미용이 떠오른다. 하지만 오이는 몸 안 수분 밸런스 유지라고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물로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오이는 또한 지방 함량 및 칼로리가 낮다.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다이어트 중에 높은 열량 섭취는 낭패다. 하지만 시원하면서도 열량이 낮은 오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
 

 

특히 오이 속 칼륨은 체내 중금속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준다. 디톡스 음식이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향미가 좋다. 씹히는 맛도 좋아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다. 오이 효능 알아보자.

 

오이 효능 하나. 등산이나 운동 전후 갈증해소에 좋죠.

오이의 성분은 대부분 무기성 수분이다. 그 밖에 극소량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인 섬유질 등이 들어 있다.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이 신선하다. 특히 칼륨이 풍부해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따라서 혈압을 안정시키며 부종과 갈증해소에 좋다.

 

 

둘. 피부건강과 여드름 제거에 좋죠.

 

오이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다. 오이의 엽록소는 비타민 C와 함께 피부에 작용한다. 따라서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콜라겐 성분이 미백과 보습 효과를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안색을 밝게 하여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또한 오이는 여드름이나 뾰루지의 근원인 열을 흡수해 주는 작용이 있어 화장독을 방지한다. 번들거림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특히 17종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서 혈관의 고지혈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오이 효능 셋. 다이어트와 노폐물 배출에 좋죠.

오이 칼로리는 100g당 9kcal정도다. 100g당 14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이 크다. 때문에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있는 염분을 노폐물, 중금속 등과 함께 밖으로 배출해 몸을 맑아지게 해준다. 오이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수분 섭취가 늘어나 이뇨작용을 촉진킨다. 따라서 방광염이나 신장병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넷. 숙취해소 및 모발성장을 촉진하죠.

오이는 아스코르빈산 함량이 높다. 때문에 몸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준다.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속이 아플 때나 구토, 두통이 심한 때에는 오이즙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껍질에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하다.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성분은 아니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도와준다. 때문에 오이껍질을 날 것으로 먹으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이산화규소는 오이껍질 뿐 아니라 콩 싹과 붉거나 푸른 고추, 감자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단 요리해서 먹을 때보다 생으로 먹을 때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한다.

 

 

다섯. 화상을 치료하죠.

오이는 최고의 해독제인 동시에 화상치료에 좋은 식품이다.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등에서 지나친 선탠으로 피부가 벌겋게 되었을 때 도움이 된다. 오이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갈아서 붙이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해 준다. 오랜 야외활동으로 인해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냉찜질을 오래하면 오히려 차가운 기운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이 때 얼음 대신 오이로 얼굴을 마사지하면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

 

 

오이 효능 여섯. 항암작용과 노화를 방지하죠.

 

몸 안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는 체내의 세포를 공격하여 손상시키는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다. 오이에 있는 카로틴은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더불어 활성산소가 세포막이나 유전자를 손상시키면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를 생성하게 된다. 카로틴은 활성산소에 의한 암세포의 발생을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오이 부작용은 없을까?

오이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병후에 몸이 허약하거나 속이 냉한 사람이나 설사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만성기관지염 어르신 환자는 발작기간 동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땅콩과 함께 먹으면 안된다.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야채와 섞어 먹으면 다른 야채의 영양을 파괴한다. 때문에 비타민C가 많은 음식과 따로 먹는 것이 좋다. 단 식초를 곁들이거나 다른 야채와 함께 먹고 싶다면 당근이 괜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