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83명 확진자

2020. 3. 29. 13:05


코로나 확진자 총 9583명 발생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생활정보와 건강정보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총 9583명 발생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코로나 확진자가 어제 105명 늘어 총 9583명 이 되었스니다. 총 9583명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412명이였습니다. 완치는 5033명이였지만 사망자는 152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총 9583명이며 5033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05명, 완치자는 222명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총 152명으로 늘었습니다.

28일 오전 0시 기준 146명이었던 신규 확진 환자 수는 10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중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1명이다. 이는 단일 지역으로 따지면 대구 다음으로 많은 숫자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총 189명이 됐습니다. 189명은 대구, 경북, 경기, 서울 다음으로 많은 수준입니다.



여기에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2명입니다. 전체 확진자의 4.3%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12명 가운데는 내국인이 377명으로 절대 다수인 91.5%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35명입니다.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2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도 확진 환자가 늘면서 수도권 확진자가 42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40%를 차지했습니다. 대구 신규 확진자 23명에는 전날 추가 발생한 제이미주병원과 한사랑요양병원 확진자 17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여기에 배성병원에서 환자 1명(총 15명째), 위드병원에서 환자 1명(총 2명) 등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 환자는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직원에 이어 관련 확진 환자가 총 12명까지 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이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천 생명수교회 확진자 접촉자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외에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유입 확진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어 ▲부산 3명 ▲경남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전북 2명 ▲경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 등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610명 ▲경북 1287명 ▲경기 448명 ▲서울 410명 ▲검역 189명 ▲충남 127명 ▲부산 117명 ▲경남 94명 ▲인천 58명 ▲세종 46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대전 34명 ▲강원 34명 ▲광주 20명 ▲전북 12명 ▲전남 9명 ▲제주 8명 등입니다.



확진자 총 9583명 중 사망자는 총 15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치명률은 1.59%로 전날(1.52%)보다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7.51%(434명 중 76명)로 처음으로 17%대를 넘었습니다. 70대 6.77%(635명 중 43명), 60대 1.74%(1210명 중 21명), 50대 0.56%(1798명 중 10명) 순이었습니다. 사망자가 1명씩 발생한 40대는 0.08%, 30대는 0.10%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602명으로 27.1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50대 1798명(18.76%), 40대 1292명(13.48%), 60대 1210명(12.63%) 순이었습니다. 10대 508명(5.30%), 9세 이하 111명(1.16%) 등 아동·청소년 확진자도 619명이나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역사회에선 수도권과 대구, 해외로부턴 검역 과정에서 어제 하루 105명 늘어 총 9583명이 됐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가 400명을 넘어섰는데 91.5%가 한국인이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 완치율이 52.5%로 집계된 가운데 사망자도 하루 사이 8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치명률이 17%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