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구봉산서 화재

2020. 4. 26. 21:47

 

오늘은 군포 구봉산서 화재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생활정보를 알려 드리는 부치바커입니다. 오늘은 산불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군포 구봉산서 화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다행히도 군포 구봉산서 화재는 3시간만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되었다고 해요.

 

 

26일 오후 4시 14분께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구봉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날 군포 구봉산서 화재 발생은 바람을 타고 확대되면서 임야 3천300여㎡ 이상을 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소실 면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군포 구봉산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헬기 2대 등 헬기 6대를 비롯한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85명을 동원해 오후 7시 6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산림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 3호기(까모프) 등 헬기 6대 등 장비 20대와 소방인력 85명, 화학구조대가 투입돼 이날 오후 7시33분께 모든 불길을 잡았습니다.

 

 

재발화로 사흘째 계속됐던 '경북 안동 산불'의 사태를 방지하고자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현장 주변으로 재발화 여부를 지속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군포 구봉산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40여시간만인 26일 진화됐습니다. 경북도와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안동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800㏊(경북도 추정)가 불에 탔습니다. 축구장 면적(0.714㏊)의 1천100배가 넘는 산림이 이틀 만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화재 현장 주변 주택 3채와 창고, 축사, 비닐하우스 등도 불에 탔습니다.

 

 

26일 오후 4시14분께 경기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 구봉산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15분여 만에 완진됐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강풍과 함께 건조한 날입니다. 무엇보다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