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독감의 차이

2021. 6. 5. 15:49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은? 

 

늘 건강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오늘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거기서 거기같은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콧물이 나고 열이나고 간혹 목이 아픈 감기가 오래가면 이게 독감인지 감기인지 잘 모를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쉽게 이야기하자면 감기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독감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유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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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기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치유가 가능하지만 독감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좀 더 정확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2~4일째 증상 심하고 대부분 열흘 안에 호전되면 감기입니다..

통상 호흡기는 상기도와 하기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기도는 코, 인두, 구강, 인후두, 후두를 말하며 하기도는 기관, 기관지, 폐를 이야기합니다.

 

상기도 감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고, 발생 부위에 따라 감기, 인후염, 부비동염, 후두염, 편도염 등으로 구별합니다. 감기란 상기도 감염 중 특히 코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감기 증상으로는 주로 기침, 콧물, 재채기, 발열, 인후통이 있습니다. 2~3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2~4일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바이러스 분비도 많아 전염력이 높습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괜찮아지지만 3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는 1인당 매년 1~6회 정도 발생하며, 성인들은 평균 2~4회, 소아는 6~8회 정도 발생합니다.

 

감기바이러스 중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입니다. 그 밖에코로나 바이러스, RSV, 파라인플루엔자 등이 있습니다. 감기는 대부분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 치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독감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유행합니다. 특히 노인이나 당뇨환자 등에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말합니다. 감기는 서서히 증상이 발생하지만 독감은 고열,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합니다. 전신 쇠약감, 오심,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등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독감이 발병하는 시기는 늦가을에서 봄까지입니다. 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되지만 공기를 통해 전파돼 유행이 가능합니다. 독감은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인 치료로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노인환자나 면역저하자, 만성 심·폐질환, 당뇨, 신질환 환자 등에서 발생할 시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A, B, C 세 가지 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문제가 되는 것은 A와 B형입니다. 신종플루처럼 대변이 및 대유행을 만들고 심한 임상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주로 A형이라고 합니다.

 

독감의 경우 매년 일부 유전자 변화를 만들거나, 돌연변이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인플루엔자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방어 체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유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매년 다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항체 생성 기간이 2주 이상 걸리므로 주로 유행 시기에 앞서 10월에서 12월에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더라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 언제든지 접종 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고 건강한 경우에는 완화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수분 및 영양섭취로 치료를 하며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노인이나 어린 아이,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항바이러스제는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에 투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은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에 대한 간단 정보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