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2022. 4. 30. 19:52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오늘은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몇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많은 음식 중에서 단지 먹기만 했을뿐인데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들은 단순히 병에 걸리는 것을 넘어서 우리를 더 늙게 보이게 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를 늙게 만드는 이런 무시무시한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들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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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 달콤함을 주고 젊음을 빼앗는 설탕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단순히 이만 썩는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하지만 설탕은 우리의 뼈까지 상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정제한 설탕 속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질 등이 전혀 없어 우리 몸은 뼈와 치아에서 칼슘을 꺼내 보충하는데요. 이렇다 보니 설탕은 단순히 충치만이 아니라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주범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몸 곳곳의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서 체내 항산화 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정제된 설탕의 문제만이 아니라 요리에 들어간 물엿, 과당, 포도당, 올리고당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조청 같은 비정제당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2.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 피부를 처지게 하는 밀가루

밀가루 음식이 위험한 것은 살을 찌게 할 뿐 아니라 몸까지 처지게 만든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국산 밀가루가 아닌 수입되어 유통기한이 긴 묵은 밀가루에는 한의학적으로 몸에 해로운 열과 독, 풍의 성질이 있어 근육과 몸속 내장까지 늘어지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결국 밥 먹는 시간 아끼자고 분식이나 빵으로 때우는 식사가 근육의 탄력을 잃게 만들어 더욱 늙어 보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 어지럽다고 챙겨 먹은 철분제

만약 지금 종합비타민을 아무 의심 없이 먹고 있다면, 당장 그 성분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우리가 흔히 몸에 좋다고 먹는 철분제가 오히려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지 않은데도 철분제를 많이 먹었을 경우, 오히려 몸에 철분이 쌓여 노화를 촉진하게 되는데요. 외국에서는 일부 종합비타민에 철분 성분을 빼고 출시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따라서 헤모글로빈이 부족해 빈혈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철분제를 챙겨 먹으며 노화를 촉진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4.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 청량음료보다 위험한 오렌지 주스

우리가 믿고 마시는 100% 오렌지 주스의 대부분이 각종 첨가물이 섞인 합성 음료였고, 미국에서 냉동시킨 농축액을 수입해와 한국에서 물을 섞은 다음 여러 회사가 그 농축액을 나눠 쓴다는 사실을 오렌지 주스의 비밀에서 공개했는데요.

 

문제는 물에 희석한 과즙에 맛을 내기 위해 색소, 향료, 설탕 등이 무차별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농축 과즙조차 사용하지 않은 주스들은 그냥 첨가물 덩어리나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또한 오렌지 주스가 치아부식을 유발하는 음료 1위로 뽑힌 연구결과에서 보듯이 결국 몸에 좋자고 청량음료 대신 주스를 마시는 것이 오히려 이를 썩게 하고, 몸속 당 지수를 높여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5.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 독소의 근원이 되는 가공식품

과자, 라면, 햄 등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중독성 간식은 노화의 지름길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 속 인공감미료와 첨가제, 방부제의 독소가 몸에 쌓이면 세포를 공격하면서 항산화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는 감자튀김이나 스낵은 지방을 쌓이게 할 뿐 아니라 기름이 산화하면서 생기는 과산화지질이 단백질과 결합해 노화 물질인 리포푸스친을 만들어내는데요. 이것이 뇌세포에 쌓이면 기억력이 나빠지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노화의 증세가 가속화된다고 합니다.

 

 

6.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 중독, 비만, 노화로 이어지는 탄수화물

흰쌀밥이나 국수, 파스타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우리를 살찌게 할 뿐 아니라 더 빨리 늙게 만든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을 빠르게 높여 순간적으로 인슐린의 분비가 늘어나고, 다시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내려가는데요. 국수처럼 면 요리를 먹고 돌아서면 금세 배가 고픈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또다시 탄수화물을 찾게 되고,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결국 인슐린의 과다 분비로 혈당이 몸을 움직이는 연료가 되지 못하고 단백질이나 지방에 가서 붙으면 몸 전체의 기능이 쇠퇴하는 노화 증상이 일찍 찾아오고, 피부와 관절 또한 탄력을 잃고 뻣뻣해지는 문제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7.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 - 칼슘의 왕이라 믿었던 우유

우유는 곧 칼슘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오히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에 칼슘이 들어 있는 것은 맞지만, 우유를 마셨을 때 그 칼슘이 모두 몸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산성식품인 우유를 많이 마시면 산을 중화하기 위해 알칼리성 미네랄인 칼슘이 필요한데, 이를 대부분 치아나 뼈에 저장하고 있는 칼슘에서 가져가 오히려 뼈가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유 속 칼슘을 그대로 흡수시키고 싶다면 쌈채소처럼 알칼리성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과 반드시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과 가공식품은 건강에 해롭다고 하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철분제나 우유처럼 건강에 도움은 되지만 적절하지 못한 방법으로 섭취할 때에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고 하는 충격적인 사실인데요. 건강을 해치는 음식은 당연히 멀리하고 몸에 좋은 음식도 꼭.. 적절하고도 바른 섭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