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환 종류 및 호흡기 질환 증상
호흡기 질환 종류 및 호흡기 질환 증상 알아보기
오늘은 한번쯤은 발병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종류 및 호흡기 질환 증상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우리 나라에 흔한 호흡기 질환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된다고 하는데요.
감기, 인후염, 독감, 편도선염 등의 상기도 감염과 급성 및 만성의 형태를 이루는 기관지염 그리고 폐렴 및 기관지 천식 등의 하기도 감염을 들 수가 있다고 해요. 호흡기 질환 종류 중 가장 흔한 질환인 상기도 감염은 1년 중 성인은 평균 2~4회, 소아는 조금 더 빈도가 높은 6~8회 정도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1. 호흡기 질환 종류 및 호흡기 질환 증상 - 감기
감기는 모든 연령 층에서 가장 흔하게 오지만 아직도 원인 바이러스균이 다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리노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해요. 감염이 되면 2~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가벼운 전신피로감, 콧물, 재채기, 인후통이 나타나며 2~4일 후에 그 고통이 최고에 달하게 되는데요. 이때 바이러스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남에게 전염시킬 가능성도 가장 높다고 해요.
대게 일주일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는데요.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한 환자가 폐렴이나 결핵 일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질병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몸살감기 같은 증상의 환자 중에는 폐렴, 결핵, 간염이나 유행성출혈열, 길리안바레 증후군 같은 중환 질환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2. 독감
독감은 감기와 비슷한 공통점이 많지만 합병증이 더 심하다고 합니다. 감기바이러스가 85%의 원인균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A형 B형 C형으로 나눠지며 1~3년 간격으로 소유행과 10~15년 간격으로 대유행이 일어난다고 해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나 열이 41℃ 까지 올라 갈 수 있으며 기침, 콧물, 목쉼, 인후통 등의 증상과 전신쇠약감이 2주 까지 지속되기도 한다고 해요.
합병증은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이 되는데요. 폐렴, 기관지 과민반응, 라이증후군, 근육염, 심근염, 심낭염, 뇌염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1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이 되거나 소변이 붉어지는 혈뇨의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합병증은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폐, 심장, 대사질환, 당뇨, 면역결핍성환자, 의료종사자 및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독감이 유행하기 전 초가을에 독감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편도선염
편도선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볼 수 있지만 주로 9세 이하의 어린아이에게 많고 연쇄상구균이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열이 나고, 임파선이 붓고 압통이 있으며, 편도가 붓는 것이 주 증상이나, 급성중이염, 편도주위종양, 폐렴, 기관지염, 급성류마티즘을 초래할 수 있기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특히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 하는 것이 심한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해요.
4. 기관지염
기관지염에는 주로 감기가 걸린 후에 또는 세균이나 화학물질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이 되는 급성 기관지염과 병균보다는 주로 흡연이나 먼지, 공해성 화학물질을 장기적으로 흡입함으로써 발생하는 만성기관지염이 있는데요. 기침이나 객담이 주 증상이며 아침에 호흡곤란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5. 폐렴
폐렴은 폐 실질의 염증을 뜻하는데요. 기침, 발열, 전신무력감, 콧물, 인후통 등의 감기증상과 호흡 곤란, 흉통, 빈호흡 등의 기관지염의 증상이 동반된다고 해요. 하지만 방치하면 사망을 초래 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해요. 특히 당뇨 혹은 면역이 떨어지거나 결핍된 환자, 65세 이후의 노인 및 뇌졸중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의심이 가면 흉부 X-선 및 혈액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요.
6. 기관지천식
기관지천식은 기관지 점막이 부어 오르고, 분비물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수축이 일어나서 숨 쉴 때.. 휘파람 소리같은 쌕~쌕~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이런 증상 외에도 기침 및 호흡곤란, 얼굴 부종 등이 일어난다고 해요.
증상은 먼지, 꽃가루, 음식물, 약물, 냄새, 상기도 감염 중 감기 등이 원인이 되어서 나타나는데 이 증상의 정도는 환자의 신체조건, 나이 및 피로 등에 의해서도 달라진다고 해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에도 천식이 올 수 있으며 특히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한 경우 등의 감정의 변화에 의해서도 발생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가계의 가족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해요.
하지만 천식을 방치할 경우에는 죽음에까지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시작되면 지체하지 않고 빨리 가까운 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구요. 평소에 체력을 단련하여 자율신경의 실조를 개선하고 기관지 흡입제 등의 비상 상비약을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호흡기 질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호흡기 질환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증상들을 잘 알고 있다가 대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은 한번쯤은 발병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종류 및 호흡기 질환 증상에 대한 간단 정보였는데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