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보다 나은 여름철 슈퍼푸드 8가지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죠. 여름철은 그런 점에서 축복받은 계절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그건 바로 각종 과일과 채소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우리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걸까요? 다음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소개한 보약보다 나은 건강에 좋은 여름철 슈퍼푸드 8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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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박

당분은 낮으면서 비타민A와 C가 풍부합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많은 최고의 여름 음식인데요. 연구결과, 수박은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딸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제철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하루에 한 컵 분량을 먹으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으며 항산화제도 함유돼 있으며 시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3. 키위

달콤한 맛을 주면서도 당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양의 바나나보다 칼륨은 더 많이 함유하면서 당분과 열량은 낮습니다. 중간 크기 키위에는 당분이 단지 7g만 들어 있을 뿐이며 또한 섬유질도 풍부합니다.

 

 

 

4. 체리

체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짙은 빨간 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항염증 효능을 갖도록 해줍니다. 아스피린보다 체리가 진통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5. 블루베리

섬유질, 비타민C, 항암 물질들로 가득합니다. 연구결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시금치

항산화물 및 항염증 물질, 그리고 비타민 성분들이 들어 있어 시력을 향상시켜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7. 콜리플라워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도 들어 있지만 무엇보다 항암 물질들과 글루코시놀레이츠를 섭취하기 위해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물질들 때문에 향이 자극적이지만 그 향이 발암물질에 위와 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 호르몬에 따른 암을 예방해줍니다.

 

 

 

8. 아스파라거스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비타민K의 보고라고 합니다. 또 항산화 물질도 많이 함유돼 있는데요. 심장 질환과 당뇨병 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