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수면효율 반토막 '숙면 취하는 법 Best 7'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는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요즘.. 열대야 수면효율을 절반 가까이 떨어 뜨린다고 합니다. 

 

 

열대야 수면효율 관계를 따져보니 수면을 취할 때 기온이 28℃로 올라가자 적정 수면온도인 20~22℃일 때 보다 수면 효율이 55%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곧 적정 수면온도일 때 보다 열대야일 때 잠든 시간이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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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열대야 수면효율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또한 상당한데요. 낮 동안 폭염으로 지친 몸을 자는 동안 푹 쉬어줘야 하는데 밤에 잠을 설치게 되면서 만성 피로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 고혈압 위험이 2배 이상 상승하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간과할 수 없는 열대야 수면효율 관계죠. 그렇다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숙면 취하는 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1. 찬물 샤워 금지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 찬물로 샤워를 하는 사람이 많죠. 그러나 오히려 찬물 샤워로 낮아진 체온을 높이기 위해 몸에서 열을 내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 하는 것이 숙면 취하는 법으로 좋다고 해요. 

 

 

 

2. 이불은 꼭 덮고 자세요

잠자리에 들 때 이불을 덮지 않고 자기 쉬우나 잠이 들고 난 다음 체온이 떨어지면서 잠에서 깰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 때 불편하지 않으며 수면 중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소재의 침구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삼베이불은 통기성이 우수하며, 리넨이불은 흡습성이 좋고, 리플이불은 몸에 달라붙지 않아 여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3.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 섭취

취침 전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숙면 취하는 법으로 좋은데요.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하게 하는 음식으로 체리, 완두콩, 바나나, 우유, 참치, 꿀, 셀러리, 마늘,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부추, 치커리 등이 있습니다. 단, 숙면을 위해서는 취침 2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고 해요. 

 

 

 

4. 격렬한 운동은 피하세요

취침 전 격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초저녁 간단한 운동으로 적당한 피로감을 줄 수 있을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과도한 수분섭취 안돼요!

숙면 취하는 법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과도하게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주 깨면서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 음주, 카페인 음료 안돼요!

알코올과 카페인 음료는 삼가는 것이 좋은데요. 알코올 섭취 후 잠이 잘 온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몸이 쉬지 못해 더 많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7. 기타

이외에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과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기상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잠들기 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숙면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숙면 취하는 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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