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멈춰야 할 '나쁜 식습관' 7가지

 

식습관은 우리 생활에 매우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데요 그건 바로 잘못된 식습관이 몸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상적으로 반복해왔던 습관은 쉽게 고치기 어려운 것처럼 식습관 또한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알게 모르게 우리가 갖고 있는 나쁜 식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이번 기회에 고쳐보면 어떨까요?

.
 

 

1. 배고플 때는 '폭풍흡입' 하고, 아닐 때는 아예 굶는다

우리가 흔히 하는 행동이지만, 들쑥날쑥한 음식물 섭취는 건강을 악화시키는 매우 위험한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밥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을 경우에는 폭식이나 과식을 덜 하게 되고, 몸 안의 혈당량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2. 빨리 먹는다

밥을 빨리 먹게되면 음식물을 대충 씹어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죠. 밥을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이는 결국먹어도 먹어도 배부른 느낌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과식을 하기 쉽다고 합니다. 따라서 속도를 늦추기가 어렵다면 의식적으로 음식물을 씹어주는 연습을 하거나, 씹는 횟수를 속으로 세어가며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아침 밥을 쉽게 포기한다

출근하는 직장인, 등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은 그야말로 전쟁터죠. 외출준비에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아침 식사는 사치로 여겨질 수 있으며 달콤한 잠의 유혹에 결국 밥을 포기하고 마는데요.

 

하지만 아침를 거르는 식습관은 우리의 두뇌활동을 저하시키며, 도리어 살이 찌게 만든다고 합니다. 장시간의 공백상태를 기억한 우리의 몸이 다음을 대비해 몸 안에 들어오는 음식물을 다 흡수해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4. 배부를 때까지 먹는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자기도 모르게 계속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배가 불러야 먹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하지만 과식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이 눈 앞에 놓일 때마다 자제할 수 없다면 처음부터 먹을 양을 정해두는 것도 좋은데요. 밥 한 공기가 목표라면 나머지 1/3은 다른 그릇에 덜어 놓고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5. 식탁에 고기가 없으면 너무 허전하다

맛 뿐만 아니라 구워먹는 재미도 일품인 고기! 잘 구워진 고기를 한 입 베어먹을 때의 기분은 생각만해도 황홀한데요. 때문에 고기 매니아들은 물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기가 없으면 허전하다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한 것처럼 육식 위주의 식습관은 결국 영양소의 불균형을 유발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먹는 횟수를 일정하게 정해두거나 상추, 깻잎을 고기와 함께 곁들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눈은 TV를, 손은 음식을 향하고 있다

아이 어른 할것 없이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은 비만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TV를 보면서 밥을 먹게 되면 무의식 중에 음식을 소화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데요. 가족이 다 같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 그 동안 못나눈 따뜻한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7. 음식이 싱거우면 못 참는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지만, 짠 음식은 멀리해야 하는데요. 짠 음식을 오랜 시간 섭취하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게 해 부종을 만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혈압 등 성인병에 '주적'으로 꼽히고 있는 게 소금이며 뿐만 아니라 짠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천천히 소금기 없는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건강을 위해 지금 당장 멈춰야 할 나쁜 식습관 7가지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