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난 홍차 녹차 티백 활용법 7가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해도 녹차, 홍차 등의 차 종류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려 먹고 남은 찻잎이나 티백은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 처치가 곤란하고 그렇다고 다시 우려내자니 맛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홍차 녹차 티백 활용법 7가지를 이용 해 쓰고 난 티백을 유용하게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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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백을 이용해 고기를 부드럽게 

고기를 허브와 향신료 등으로 간을 할 때, 티백을 추가해보자. 홍차에 포함된 카테킨은 고기의 냄새를 제거해주고 고기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2. 티백의 찻잎을 비료로 활용하자 

티백을 비료로 사용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퇴비로 사용한다. 티백 속의 찻잎을 다른 퇴비와 함께 배양토에 넣어 사용한다. 

 

 물을 줄때 사용한다. 티백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그 물을 식물에 주자. 특히, 1~2일 정도 집을 떠날 때 식물에 티백을 우려낸 물을 주면 좋다. 

 

 식물을 보호하는 방충 효과에 주목하자. 티백을 그냥 그대로 식물 옆에 놓아 두면 해충을 쫓는데도 효과를 발휘한다.  

3. 구취 제거를 위한 수제 가글액으로 사용하자. 

녹차와 홍차는 항균 작용이 강하고 입안의 세균을 없애 주기도 한다. 물론 구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홍차 녹차 티백 활용법 중 사용한 티백을 다시 끓는 물에 넣어 식을 때까지 잠시 기다리면 수제 가글액의 완성이다. 

 

 

4. 싱크대 청소에 사용하자. 

홍차의 붉은 빛과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주방의 기름때에 쓰고난 홍차 티백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

 

 

5. 탈취제로 이용하자 

홍차 녹차 티백 활용법은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방에, 신발의 냄세 제거에도 탁월하게 쓸 수 있다. 다 쓰고난 티백이나 차 찌꺼기 등을 건조된 신발에 2일 정도 넣어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주방이나 쓰레기통 주위에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도 탈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6. 면도 후의 피부 진정에도 

남성을 괴롭히는 면도 후의 민감한 피부. 쓰고 난 티백을 ‘팩을 한다’는 마음으로 면도한 피부에 붙이고 있어보자. 찻잎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상태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7. 여드름에도 효과적

최근 건강매체 아이디어디젯의 기사에 따르면, 녹차의 찻잎을 피부에 붙이면 피부의 피지 분비가 줄고 모공의 더러움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상 일상 생활에서 쓰고 난 홍차 녹차 티백 활용법 7가지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