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 '발뒤꿈치' 통증 줄여주는 꿀팁 5가지 

 

평소 플렛슈즈나 밑창이 딱딱한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은 족저근막염 증상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밑창이 바닥과 가까이 붙거나 딱딱한 신발은 걸을 때 체중의 압력을 흡수하지 못해 족저근막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은 보행을 불편하게 할 뿐 아니라 발목, 무릎, 허리 등에 만성 통증까지 유발하므로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보행 시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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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증상은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 바닥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발바닥에 전기가 오른 것과 같은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자는 동안 수축해있던 발 근육에 체중이 실려 족저근막이 자극을 받으며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펴거나, 가만히 서 있을 때 족저근막염 증상을 보이는데요.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발꿈치 또는 발꿈치 옆쪽에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원인은 주로 불편한 신발이나 과도한 운동인데요. 충격 흡수가 되지 않는 워커, 플렛슈즈 등을 오래 신거나 에어로빅, 농구, 줄넘기 등 딱딱한 바닥 운동을 과도하게 할 경우 발생합니다. 따라서 족저근막의 보호를 돕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면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편하면서 멋스러운 '플랫슈즈'를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족저근막염 증상인 발 뒤꿈치 통증을 없애줄 꿀팁들을 소개해 드릴텐데요. 이 꿀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발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1. 과일, 야채 먹기

몸에 염증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알칼리성 식단을 먹는 것이 좋다. 가공식품, 유제품을 먹기 보단 바나나, 체리, 브로콜리, 고구마 등 칼륨이 풍부한 야채를 먹자. 이는 우리의 몸을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준다.

 

 

2. 코코넛 오일 마사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만점인 코코넛 오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를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코코넛 오일을 따뜻하게 데운 뒤 발 뒤꿈치와 발가락 사이에 발라 문질러 준다.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통증이 쉽게 가라앉고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 로즈마리와 라벤더 같은 항염증성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3. 족욕하기

족욕은 발 건강의 중요성이 알려진 이후 많은 사람에게 '피로해소'용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족욕 할 때 미용 소금 한 컵을 따뜻한 물에 부어주는 것은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발 뒤꿈치 통증을 완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특히 '사리염'이라 불리는 '엡섬 소금(Epsom Salt)'은 미네랄이 풍부해 물을 잘 식지 않게 해 도와주며 피부에도 흡수돼 보온 효과를 낸다. 

 

 

4.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칭은 발 뒤꿈치 통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어디서나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벽과 수직으로 한 걸음 유지하고 발 뒤꿈치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한다. 이 후 종아리가 당기는 데까지 다리를 앞으로 숙이고 5초 후 구부렸던 다리를 펴주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더 간단한 방법을 원하는 사람들은 TV를 보면서 의자에 앉은 상태로 엄지발가락을 들었다 내렸다하는 것을 반복해보자.

 

 

5. 푹신한 신발

집에서도 맨발로 다니며 발을 딱딱한 바닥에 노출시키는 것 보다는 푹신푹신한 슬리퍼를 신어주는 것이 좋다. 통증을 빠르게 없애기 위해서는 외출용 신발에 푹신한 패드나 부드러운 깔창을 깔아 딱딱한 바닥에 발이 닿았을 때 충격을 줄여주는 방법이 있다. 

 

이상 족저근막염 증상 중 하나인 발뒤꿈치 통증 줄여주는 꿀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