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중 지진 대피요령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 현상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평소에 익히고, 실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국이 아닌 만큼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중 지진 대피요령 및 지진 행동요령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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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중 지진 대피요령 및 행동요령 10가지>

 

1. 우선 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분에서 2분 사이다.

이 시간동안은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2. 지진으로 건물이 비틀려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약한 진동이 느껴지면 문을 꼭 열어두어 출구를 확보하고 폭파 위험이 있는 가스·전기 등을 차단해야 한다. 

 

 

 

3. 가스·전기 등을 차단하지 못해 화재가 났을 때는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합니다.

 

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기회는 3번으로 크게 흔들리기 전, 큰 흔들림이 멈춘 직후, 발화된 직후 화재의 규모가 작을 때로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한 뒤 불을 진화해야 한다.

 

 

4. 흔들림으로 집 안에 있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집 밖은 위험하다.

 

 

밖은 지진 발생 때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하므로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되고, 손이나 가방 등 들고 있는 것으로 머리를 보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빌딩가 등에 있을 때는 상황에 따라서 건물 안에 들어가 머무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5.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혹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경우에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해야 한다.

 

만일 갇혔을 때는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한다.

 

 

 

6. 지진시 전철을 타고 있다면 큰 충격이 닥쳐오므로 화물 선반의 횡축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진도 5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전철은 일시적으로 운행이 정지되지만, 정차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7. 큰 진동이 멈춘 후에는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면 위험하다. 

 

 

 

8. 해안에서는 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지진을 느끼거나 해일특보가 발령되면 시군구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및 텔레비전의 정보를 시청해서 신속한 곳으로 위쪽으로 대피한다. 

 

 

 

9. 지진이 발생한 경우 많은 부상자의 발생이 불가피하다. 또한 정전이나 교통정체 등으로 구급대, 의료기관도 평상시와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 

 

 

10. 지진에 의한 화재가 크게 확대되어서 인명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대피방법은 방재시민조직이나 수방단 등을 단위로 해서 관계공무원이나 경찰관등의 안내에 따르고, 최소한의 소지품만을 가지고 걸어서 가는 것이 원칙이다.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한 대피는 절대 피해야 하며, 평소부터 이웃사람들과 대피방법에 대하여 미리 의논해서 결정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은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중 지진 대피요령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