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치매예방 운동, 매일 30분만 걸어도 나타나는 놀라운 신체변화 10가지

 

걷기 좋아하시나요? 아마 가장 힘들이지 않고 그 어떤 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손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 운동인데요. 이런 걷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전부터 있었지만 치매 시작된 사람도 1주 3번만 걸으면 증상이 좋아진다고 하는 걷기 치매예방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걷기운도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테레사 류 앰브로스 교수팀이 진행했으며 걷기가 혈관성 치매가 시작된 노인들에게도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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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성 치매는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여러 이유로 뇌혈관과 조직이 손상돼 일어나는 질환이며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치매로서 기억력, 언어능력, 사고능력,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인지장애가 진행되고 때에 따라 안면마비나 대소변실금 등 다른 이상 증상도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걷기 치매예방 운동 관련 실험은 어떻게 했을까요? 먼저 연구팀은 평균연령 74세이며 가벼운 혈관성 치매로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한 그룹은 보통 때처럼 간호받게 했으며 다른 그룹은 한 번에 1시간, 1주 3회 옥외에서 걷기운동을 6개월간진행시켰다고 합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그룹의 경우에는 사고력 등의 인지장애 정도가 소폭 개선됐으며 또 혈압상태나 걷기 능력 등도 더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운동을 중단하면 이런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걷기 치매예방 이유는?

걷기운동이 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그건바로 운동을 하면 뇌에 직접 유용한 단백질들의 방출이 자극돼 뇌 신경세포의 생존과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이에 맞춰 신경가소성이 작동되기 때문에 걷기 치매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했는데요. 참고로 신경가소성은 인간 뇌(신경)가 환경과 경험에 의해 변화하고 적응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걷기 치매예방 운동 연구결과 의의는?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유용한 치매 치료법이 매우 드문 상황에서 비록 소폭이지만 이 정도 운동으로 약물과 맞먹는 수준의 개선 효과가 나타난 점은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운동은 약물과 달리 부작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이번 연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운동으로 걷기를 택했으나 치매 예방과 증상 개선 등에는 여러 유산소운동이 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조심스런 결론이라고 합니다.. 

 

 

걷기 왜 좋을까? 매일 30분만 걸어도 나타나는 놀라운 신체변화 10가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죠. 하지만 학교와 직장 등에 다니느라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특정한 시간을 내 운동을 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매일 30분 걷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신체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30분을 투자하면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폐가 건강해진다

30분 걷는 것만으로도 폐 기능을 향샹시키고 고혈압 예방, 면역력 증진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위험을 낮춰준다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는데요. 걷기 운동을 하면 말초 조직의 순환 혈류량이 증가될뿐 아니라 근육과 지방 세포의 인슐린 작용이 활발해져 당뇨병 상태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뼈를 강화시킨다

30분 걸으면 뼈까지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평소 걷는 습관이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아이들의 성장과 노인들의 골절과 같은 위험에서 벗어나게 한답니다. 

 

 

 

4.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

달리기와 걷기 중 체중감량 효과가 더 큰 것은 '걷기'라고 합니다. 물론 달리기를 하는 것이 체지방 연소가 더 잘 되지만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젖산 물질이 분비돼 금방 피로해지는데요. 이에 반해 걷기는 체지방 연소가 천천히 되고 젖산 분비가 적어 오래 운동할 수 있는 체력을 단련한다고 합니다. 

 

 

 

5. 치매가 예방된다

발을 내딛는 거리는 뇌의 앞부분이 계산하고 그때 필요한 근육의 강도는 뇌의 중간 부분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30분 걷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44%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근육이 생긴다

특정 부위를 운동하게 되면 그 부위의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죠. 이러한 이유로 걷기를 하면 하체가 발달하고 근육이 발달돼 튼튼한 다리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7. 심장이 좋아지고 혈압을 낮춰 준다

영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30분 걷는 것만으로 심장마비의 37%를 예방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장질환의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걷기는 약해진 심장 기능을 되살리는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다. 

 

 

 

8. 소화 기관이 좋아진다

30분 걷는 것만으로 식욕을 올리고 소화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평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다면 걷기 운동만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기분이 상쾌해진다

30분 걷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 및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녹내장이 예방된다

시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일상 속 안압을 높이는 행동은 자제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30분 걷기 운동만으로 녹내장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걷기 치매예방 연구결과와 함께 매일 30분만 걸어도 우리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10가지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