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면역력에 좋은 생강차만들기 생강청만드는법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크고 계절의 변화로 인해 제법 쌀쌀해졌죠. 이런 날 가장 조심해야 하는 건 역시 감기 같은데요. 감기에 좋은 음식하면 역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생강이랍니다.

 

 

생강은 마늘과 함께 한국인의 식탁에 함께하는 음식 재료이면서 감기 초기에 몸이 춥고 몸살기운이 있을 때 차로 마셔도 아주 좋은 음식인데요. 해서 오늘은 건강에 좋고 차가운 계절 감기와 면역력에 좋은 생강차만들기 생강청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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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만들기 및 생강청만드는법에는 참 다양한 방법들이 많죠? 생강차만들기 및 생강청만드는법에선 보통 생강을 잘게 썰어서 설탕이나 꿀에 재우는 방법이 많은데요.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생강차만들기는 생강즙만아니라 생강자체를 섭취할 수도 있고 다른 요리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갈아서 만드는 생강차만들기 및 생강청만드는법이랍니다.

 

 

또한 해년마다 만드는 방법이나 보관방법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예전 사진들이 보이기도 하구요.. 생강청만드는법도 거의 비슷한 작업들이 많이있네요.

 

 

생강차만들기

준비물 : 생강, 설탕(생강과 1:1 비율), 채반, 단지(플라스틱, 유리, 항아리 등),

고무장갑(양이 많은 때 손 보호용),

저울(필요 하신 분만), 칼(과도.. 외 생강껍질 제거용) 등..

 

일상에서 늘 해오던 생강차만들기 및 생강청만드는법이기 때문에

여러 고수님들의 생강차만들기와 더불어... 참고로 봐 주세요^^  

생강차만들기 및 생강청만드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원재료인 생강이겠죠

때문에생강은 직접 보고 잘 생긴 놈으로다가 골라야 후회가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쪽과 마디가 굵고 단단하며 굴곡이 적은 것이 좋구요

껍질이 얇아 투명하게 비치는 것이 좋은 생강이랍니다.

 

 

 

생강은 사이 사이에 흙이 많이 있는데요

생강의 몸통(?)들이 붙어 있는 곳을 손으로 부러뜨려 조각을 내어 씻어 주면..

사이사이 흙도 제거 되고 껍질을 벗길 때 훨씬 수월하게 벗길 수가 있답니다.

 

 

 

요런 녀석들은 과감하게 정리^^

 

 

 

칼을 이용해서 생강 끝부분이나 줄기부분 그리고 껍질을 제거해 주시구요

 

 

 

특유의 아린 느낌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작업 할 때는..

필히 고무장갑이나 손을 보호하는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한답니다.

 

 

생강차만들기 할 때 첨엔 잘 모르는데

나중엔 불에 데인 것처럼 손이 화끈거려 상당한 고통을 안겨주거든요ㅠㅠ 

 

 

 

깐 생강을 다시 한 번 깨끗이 세척한 다음..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 주세요!!

 

 

 

어느 정도 물기가 제거 된 생강을... 

 

 

 

그냥 넣어도 되지만..  곱게 갈리도록 생강을 잘게 조각 내 주고..

 

 

 

언제 어느때나 등장하는 힘 좋~은 믹서기군!!^^

 

 

 

믹서기 안에  넣고 갈아 주세요..

편으로 얇게 썰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지만..

 

만들어 놓은 다음..

거부감없이 다 먹을 수 있어서 전 이게 좋더라구요^^ 

 

양이 적으면..

도* 비 몽둥이 같은 간이 믹서기로도 가능하지만..

 

양이 많을 땐 대용량 믹서기가 힘도 덜 들고..

능률면에선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 

 

 

 

잘게 썰어.. 믹서기에 간 생강이랍니다.

오래 갈면 생강 즙이 빠져 나오므로

너무 곱게 갈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여기까진 생강차만들기와 생강청만드는법의 공통사항이였구요

 

먼저 생강차만들기는 요런 순서로 진행된답니다^^

해 마다 보통 20kg 정도의 생강을 구입하다 보니

같이 만나야 할 설탕도 이렇게 한 포대네요~!

 

 

 

설탕과 잘 만나 어우러지라고 섞어 섞어!!^^

 

 

 

 갈아진 생강에 설탕을 부어 골고루 잘 섞이게 한 후.. 

 

 

 

준비해 둔 유리단지에 넣고 랩으로 잘 밀봉하면...

 

 

 


일 년은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생강차가 만들어 진답니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서늘한 곳에 두고 잘 숙성 시킨 뒤 따뜻한 물에 타 마시거나..

고기를 재우거나 각종 볶음요리.. 회 무침 등에도

매번 손질하지 않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쓰임새 많은 생강차랍니다.

 

보관은 꼭 서늘한 곳에 하셔야하는데요

겨울로 들어서는 계절에는 워낙 기온이 낮기 때문에 실외 서늘한 곳에 두셔도 되지만

날이 따뜻해지는 봄이 시작되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많이 담그시는 분들에게 해당되겠죠?)

 

엿과 함께 끓여 놓은 생강청은 곰팡이가 안 생기는데..

생강차는 온도변화가 생기면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같은 설탕을 넣어도 매실은 안 그러는데.. ㅠㅠ 

따뜻하게 마셔주면.. 끄~~ 읕!!

 

 

생강청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아요

생강을 썰어 갈아놓은 순서는 생강차만들기나 생강청만드는법은 똑 같은데요

 

지금부터는 생강청만드는법 순서랍니다^^

을 준비해 주시는데요

원래 건어물 가게에서 파는 갱엿이라고 하는 걸 쓴다고 하는데.. 

구입하기도 쉽고.. 우리 쌀이라 좋은 것 같아 쓰고 있는 녀석이예요!!

 

그냥 담는 생강차에는 설탕을 쓰고

생강청만드는법처럼

끓여서 만드는 청 종류에는 엿을 쓰는데요..

 설탕과 엿은 맛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요^^

 

설탕이 강한 단맛이라면.. 

엿은..

첫맛은 달지 않지만 오래 남아있는 은은한 단맛이라고 할까요?

 

무튼..이건.. 개인적인 소견이구요.. 

 

 

냄비에.. 갈아 놓은 생강과 엿을 넣은 후 골고루 잘 섞어 주시는데요.

 

생강청만드는법에서는

보통 1:1의 비율이지만.. 이건 선호하는 맛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생강맛을 더 원하시면.. 쌀엿을 조금 넣으시구요

단맛을 더 원하시면 쌀엿을 조금 더 많이^^( 그렇다고..너무 많이는 말구요^^;;)

 

참고로.. 알싸한

생강맛을 좋아하는 우리집은 생강비율이 조금 더 높네요!!

 

 

 

눌지 않게 가끔씩 저어 주면서 약한 불로 은근히 졸여 주시면..  

 

 

 

색이 진한 갈색으로 처럼 변하면서.. 

그냥 먹어도 좋은 맛있는 생강청이 만들어진답니다.

 

 

 

생강청만드는법으로 만든 생강청은 자극적인 단맛이 아니라서 어른들 뿐만 아니라..

특히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어요^^

 

 

 

 집에 있는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시면 오래 드실 수 있어요!!  

 

 

 

뜨거운 물에 타서 드셔도 좋구요..

생강 엿처럼 그냥 드셔도 좋은데요.

특히 기침이 심할 때 한 수저씩 드시면 아주 좋답니다.

 

탁월한 효과 덕분에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온 가족이 애용(?) 중인 생강청만드는법으로 만든 생강청이예요

 

 

이상 생강의 효능 가득한 생강차만들기 및 생강청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차가운 날씨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이 때... 따뜻한 생강차 한잔 어떨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