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등급컷

2016. 11. 17. 19:16

 

2017 수능 등급컷 확인은?

 

11월 17일 오늘은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2017 수능이 치뤄진 날이였죠. 이에 끝나고 추정되는 2017 수능 등급컷에 많은 관심들이 있으실건데요. 5교시 시험이 오후 5시 40분 정도에 끝나니까 이 후 각 입시기관들의 2017 수능 등급컷 추정치를 확인해 보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이 번 2017 수능 시험에는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고사장에서 60만5,987명이 응시했으며,이중 재학생은 45만9342명, 졸업생 등은 14만66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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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험생은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심사가 끝나면 28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이 확정 발표된다고 합니다.

 

 

2017 수능 난이도는?

이번 2017 수능은 국어와 수학 성적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날 1교시 국어시험이 끝난 뒤 학교와 학원가 교사들은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문 개수는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장문의 지문이 많게 출제됐는데요. 집중력이 약하거나 단문에 익숙한 수험생에게는 어렵거나 생소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2교시 수학도 단순한 계산보다는 여러 개념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다수 나온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자연계 학생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에 대해 조만기 한국고 교사는 "전년도 수능과는 범위가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면서도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 수능 국어 난이도는?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보다 난이도는 다소 높지만 올해 6월과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수능 수험생들이 어렵다고 체감한 국어영역 문제에 관해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은 다양했는데요. 일선 교사들은 화법·작문영역 5번과 7번, 13번 등은 난해하고 문학영역 21~24번에 대해 생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5번 문제는 토론참여자 발언 내용을 분석해야 하고, 7번 문제는 추론적 사고 후 문제를 풀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동사와 타동사 문항을 구분하고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와 비교하는 13번 문항 또한 까다로운 문제로 꼽혔습니다. 21~24번 문항의 경우, 작품론을 통해 작품을 해석하는 새로운 유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수능 국어영역 과목의 문학영역에서는 현대시와 희곡을 같이 묶은 새로운 복합지문 형태도 출제됐습니다.

 

 

한편 이번 수능 국어영역 과목의 독서영역에서 인문, 과학, 사회분야 등 3개의 지문이 제시됐는데, 지문 길이가 매우 길어 수험생이 풀기 힘들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00자에 가까운 긴 지문인데다 칼 포퍼와 콰인, 두 철학자 간의 사고 차이를 비교해야 하기 때문이였죠. 보험관련 지문도 나왔는데요. 2600자 길이의 제시문에서 수험생들은 보험의 특성상 확률과 기대값 등 수리적 사고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2017 수능 수학 난이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7일 2017학년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종합적인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1교시 국어에 이어 2교시 수학마저도 변별력을 준 출제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죠.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에서 12문항,‘확률과 통계’와 ‘기하와 벡터’에서 각각 9문항이 출제됐고 나형은 ‘수학 Ⅱ’와 ‘미적분Ⅰ’에서 각 11문항 ‘확률과 통계’에서 8문항이 구성됐습니다. 가/나형 공통문항은 4개 문항으로,모두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됐습니다.

 

 

수학 가형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극한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부분적분법을 사용해 로그함수의 정적분을 계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도형과 관련된 삼각함수의 극한값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평면의 법선벡터를 이용해 두 평면이 이루는 예각의 크기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이 출제됐습니다.

 

수학 나형 유리함수의 그래프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연속함수의 뜻과 성질을 이용해 미정계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미분계수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이 나왔습니다.

 

 

공통 문항확률의 기본 성질을 이해하고 확률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확률변수와 확률분포의 뜻을 알고 확률변수의 평균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정규분포의 뜻과 성질을 이해하고 확률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중복 조합을 이해하고 중복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 출제됐습니다.

 

 

주로 문과생들이 치르고 있는 수학 나형에 대해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올해 9월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는데요. 올해 9월모평의 수학 나형의 1등급컷은 92점으로 상위권 변별력이 강했다는 평이었습니다.

 

 

비슷한 수준이라면, 현재 1등급컷 90~93점이 예상되는 국어에 이어 92점 예상의 수학 나형까지, 문과생들은 힘겨운 시험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주로 이과생들이 치르는 수학 가형은 1등급컷 96점이었던 9월모평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2017 수능 영어 난이도는?

17일 치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영어는 생각보다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특히 만점자 비율이 2015학년도 3.37%에서 2016학년도 0.48%로 크게 낮아져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았던 과목이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은 “지난해 약간 어렵다고 평가된 영어는 올해에도 상위권 학생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세문제의 난도가 높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고난도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가스터디 2017 수능 등급컷 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2017 수능 등급컷은 추정일뿐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로만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2017 수능 등급컷 중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아직 추정중이네요..

아마 조금 있다가 나올 것 같아요.. 따라서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유웨이 2017 수능 등급컷입니다.

여기도 없는 과목은 추정 중이예요

 

 

 

 

 

 

 

 

 

비타에듀 2017 수능 등급컷입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시간이 좀 지나면 추정등급컷이 더 확실해질 것 같아요

 

 

 

 

한국사 과학영역 사회영역은 아직 추정중이네요

 

 

이투스 2017 수능 등급컷입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사와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은 아직 추정중이네요~ 곧 확인이 가능하겠죠. 2017 수능 등급컷은 나중에 확정되기 때문에 현재는 각 입시기관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등급컷을 참고하면 좋은 것 같아요

 

 

길고 긴 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하고 2017 수능 치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단 최선을 다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며 동안 취하지 못했던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 애 많이 쓰셨으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