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예상등급컷 수능 배치표 확인은?

 

어제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2017 수능이 치뤄진 날이였죠. 이에 끝나고 추정되었던 2017 수능 예상등급컷 및 수능 배치표에 많은 관심들이 있으실건데요. 아직 확실한 등급컷은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각 입시기관들의 사이트에서 2017 수능 예상등급컷 추정치를 확인해 보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이 번 2017 수능 시험에는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고사장에서 60만5,987명이 응시했으며,이중 재학생은 45만9342명, 졸업생 등은 14만66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참고로 수험생은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심사가 끝나면 28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이 확정 발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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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난이도는?

이번 2017 수능은 국어와 수학 성적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날 1교시 국어시험이 끝난 뒤 학교와 학원가 교사들은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문 개수는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장문의 지문이 많게 출제됐는데요. 집중력이 약하거나 단문에 익숙한 수험생에게는 어렵거나 생소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2교시 수학도 단순한 계산보다는 여러 개념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다수 나온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자연계 학생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에 대해 조만기 한국고 교사는 "전년도 수능과는 범위가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면서도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어 난이도는?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보다 난이도는 다소 높지만 올해 6월과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수능 수험생들이 어렵다고 체감한 국어영역 문제에 관해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은 다양했는데요. 일선 교사들은 화법·작문영역 5번과 7번, 13번 등은 난해하고 문학영역 21~24번에 대해 생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5번 문제는 토론참여자 발언 내용을 분석해야 하고, 7번 문제는 추론적 사고 후 문제를 풀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동사와 타동사 문항을 구분하고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와 비교하는 13번 문항 또한 까다로운 문제로 꼽혔습니다. 21~24번 문항의 경우, 작품론을 통해 작품을 해석하는 새로운 유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수능 국어영역 과목의 문학영역에서는 현대시와 희곡을 같이 묶은 새로운 복합지문 형태도 출제됐습니다.

 

 

한편 이번 수능 국어영역 과목의 독서영역에서 인문, 과학, 사회분야 등 3개의 지문이 제시됐는데, 지문 길이가 매우 길어 수험생이 풀기 힘들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00자에 가까운 긴 지문인데다 칼 포퍼와 콰인, 두 철학자 간의 사고 차이를 비교해야 하기 때문이였죠. 보험관련 지문도 나왔는데요. 2600자 길이의 제시문에서 수험생들은 보험의 특성상 확률과 기대값 등 수리적 사고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수학 난이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7일 2017학년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종합적인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1교시 국어에 이어 2교시 수학마저도 변별력을 준 출제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죠.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에서 12문항,‘확률과 통계’와 ‘기하와 벡터’에서 각각 9문항이 출제됐고 나형은 ‘수학 Ⅱ’와 ‘미적분Ⅰ’에서 각 11문항 ‘확률과 통계’에서 8문항이 구성됐습니다. 가/나형 공통문항은 4개 문항으로,모두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됐습니다.

 

 

수학 가형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극한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부분적분법을 사용해 로그함수의 정적분을 계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도형과 관련된 삼각함수의 극한값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평면의 법선벡터를 이용해 두 평면이 이루는 예각의 크기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이 출제됐습니다.

 

수학 나형 유리함수의 그래프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연속함수의 뜻과 성질을 이용해 미정계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미분계수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이 나왔습니다.

 

 

공통 문항확률의 기본 성질을 이해하고 확률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확률변수와 확률분포의 뜻을 알고 확률변수의 평균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정규분포의 뜻과 성질을 이해하고 확률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중복 조합을 이해하고 중복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 출제됐습니다.

 

 

 

주로 문과생들이 치르고 있는 수학 나형에 대해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올해 9월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는데요. 올해 9월모평의 수학 나형의 1등급컷은 92점으로 상위권 변별력이 강했다는 평이었습니다.

 

비슷한 수준이라면, 현재 1등급컷 90~93점이 예상되는 국어에 이어 92점 예상의 수학 나형까지, 문과생들은 힘겨운 시험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주로 이과생들이 치르는 수학 가형은 1등급컷 96점이었던 9월모평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영어 난이도는?

17일 치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영어는 생각보다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특히 만점자 비율이 2015학년도 3.37%에서 2016학년도 0.48%로 크게 낮아져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았던 과목이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은 “지난해 약간 어렵다고 평가된 영어는 올해에도 상위권 학생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세문제의 난도가 높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고난도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각 과목별 2017 수능 예상등급컷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2017 수능 등급컷은 추정일뿐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로만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국어 영역 2017 수능 예상등급컷이예요

 

 

수학 가 영역 2017 수능 예상등급컷이예요

 

 

요건 수학 나 영역 2017 수능 예상등급컷이예요

 

 

각 입시 기관별 영어 영역 2017 수능 예상등급컷이예요

 

2017 수능 예상등급컷 과학탐구 영역 중 물리Ⅰ이예요

 

물리Ⅱ

 

 

이건 화학Ⅰ

 

화학Ⅱ

 

2017 수능 예상등급컷 중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2017 수능 예상등급컷 사회탐구영역 중 한국사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정치

 

경제

 

사회문화

 

2017 수능 등급컷은 나중에 확정되기 때문에 현재는 각 입시기관에서 발표한 2017 수능 예상등급컷을 우선적으로 참고하면 좋은 것 같아요.

2017 수능 배치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내달 7일 통보될 예정임에 따라 대학별 수능 배치표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물론 중요 입시 전문 학원들은 벌써 추정 수능 배치표를 선보였겠죠.

 

따라서 각 입시 기관 사이트에서도 2017 수능 배치표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올해 수능이 지난 6·9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출제위원회에서 밝힘에 따라 대학별 수능 배치표는 지난해 수준보다 다소 높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학입시 학원계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배치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대학의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가 인문계는 530점 내외, 자연계는 520점대 중반은 돼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성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 이투스청솔, 유웨이중앙교육은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대 의예과와 경영대 지원 가능 점수로 520점대 후반에서 530점대 초반을 예측했습니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경영대 예상 합격선을 534점으로, 종로학원은 538점으로 내다봤고, 이투스는 536∼538점, 유웨이는 535점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대성학원이 533점, 종로학원 537점, 이투스 534∼535점, 유웨이 534점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대 국어교육은 대성학원 532점, 종로학원 534점, 이투스가 530∼532점, 유웨이 532점으로 봤습니다.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은 520점대 후반에서 530점대 초반으로 전망됐는데요. 대성학원은 526점, 종로학원은 527점을 지원 가능 점수로 추정했고, 이투스는 531∼533점을 제시했습니다. 유웨이는 528점으로 관측했습니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는 대성학원 520점, 종로학원 519점, 이투스는 522∼523점, 유웨이는 521점으로 예상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기학과 합격선은 520점대에서 530점대 초반으로 예상됐습니다. 대성학원은 연세대 경영 531점, 정치외교 529점, 영어영문 528점, 의예 525점, 치의예 522점으로 전망했습니다. 종로학원은 연세대 경영 536점, 정치외교 534점, 영어영문 530점, 의예 526점, 치의예 523점으로 추정했습니다. 고려대는 경영 536점, 정치외교 534점, 영어영문 529점, 의과대학 524점, 사이버국방 520점 등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투스는 연세대 경영 534∼536점, 정치외교 531∼533점, 영어영문 529∼530점, 의예 529∼531점, 치의예 527∼528점으로 전망했으며 고려대는 경영 533∼534점, 정치외교 529∼531점, 영어영문 527∼528점, 의과대학 525∼527점, 사이버국방 519점으로 이투스는 예상했습니다.

 

 

서강대의 대성학원 전망치는 경영 526점, 인문계 523점, 화학생명공학 508점, 종로학원 전망치는 경영 528점, 인문계 523점, 화공생명공학계 510점입니다. 참고로 예상 2017 수능 배치표는 각 입시학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 2017 수능 배치표

http://www.megastudy.net/Entinfo/2017_jiwon/exam/arrange/main.asp?seq=213

 

대성마이맥

http://www.mimacstudy.com/mockTest/UNmockAnalysisExamBaechi.ds?groupNo=214#mainView

 

유웨이 2017 수능 배치표

http://info.uway.com/moei/test/?exam_seq=9081&menu_seq=08&smenu_seq=01

 

종로학원

http://www.jongro.co.kr/service/examResult/ex20161117/go3_mini.asp

 

 

길고 긴 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하고 2017 수능 치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단 최선을 다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며 동안 취하지 못했던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2017 수능 예상등급컷 및 수능 배치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