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질환자 증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7가지

 

최근 3년간 한랭질환자 증가 하였는데요. 한랭질환자 증상 증가는 2013년 259명, 2014년 458명, 2015년 48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특히 올해는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한랭질환자 증상 증가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여 보건당국이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는데요. 따라서 한랭질환 경보가 발효되는 날에는 고령자와 독거노인은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한랭질환 증상에 대비하려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섭취를 통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며 실내 적정온도인 18~2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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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로 바이러스나 질병에 방어하기 위해선 몸의 온도를 높여야겠죠. 기후변화 건강포럼에 따르면 우리 몸의 체온은 36.5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0%나 떨어지며, 반대로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전증과 요로결석 같은 질환에도 쉽게 걸릴 수 있는데요. 체온 1도를 올리기 위해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증진하는 음식을 먹고, 반신욕,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대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염분, 당분, 식품첨가물, 기름기 많은 식품,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에는 어떤 음식둘이 있을까요?

 

 

1. 양파

마늘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순환 음식이 바로 양파죠. 양파는 섭취한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몸을 따뜻하게 하며, 플라노이드 성분과 시시틴이라는 유도체가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2. 생강

생강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죠. 생강은 대표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으로서 구토와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도 좋고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에도 좋습니다.생강을 못 먹는 아이들은 설탕에 조려 말린 전통 과자 형태나 대추와 꿀을 넣고 마시도록 하면 좋습니다.

 

 

 

3.

영양 간식으로 손꼽히는 밤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인데요. 밤은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비장과 위장을 강화해 소화가 잘되도록 돕고 체력을 보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4. 단호박

단호박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비타민 A를 비롯한 각종 무기질, 섬유질, 탄수화물이 골고루 들어있고 필수아미노산까지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5. 홍삼

홍삼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 히트 푸드이면서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음식이죠. 홍삼은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걸러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물 4L에 홍삼 한 뿌리를 넣은 물의 양이 2L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 복용하면 체온 유지와 면역력에 좋습니다. 

 

 

 

6. 사과

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해 장을 유연하게 움직여 만성 변비를 해결하고 체온을 높이는 데 탁월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입니다. 또한, 당분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7. 천일염

천일염이 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인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일반 소금보다 10~20% 낮은 염화나트륨양과 칼륨,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무기질이 풍부한 천일염은 혈류를 개선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발열 식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 밖에 부추, 파, 마늘, 우엉, 연근, 마와 같은 뿌리채소와 검은깨, 검은콩 등의 검은색 음식들이 모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상 한랭질환자 증상 증가 소식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7가지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