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리면 피해야 한다? 단백질 음식 보충이 필수인 5가지 질환

 

건강한 사람에게도 단백질 섭취는 필수적이지만 단백질 음식 보충이 필수인 5가지 질병 환자에겐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이런 단백질 음식은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매끼 식사를 통해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3분의 1 이상을 동물성 단백질로 채워야 좋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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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 및 간염 등 5가지 질병이 있는 환자가 허약해진 몸을 추스르고 빨리 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매일 식탁의 3분의 1을 달걀, 우유, 소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음식 식단으로 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인체의 체내 구성성분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의 70%를 단백질로 채우고 있는데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 심지어는 식물에도 생명 유지를 위해 단백질은 필수적이고 합니다.

 

 

생명체는 살아 있는 동안 끊임없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데요.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효소와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도 단백질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해요. 보통 체중의 성인은 매일 50~60g의 단백질을 식사를 통해 보충해야 하는데요. 단백질 보충이 부족하면 근육 손실이 커지고 세포 및 효소 등의 생산 능력이 떨어져 신체 기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단백질 음식 보충이 필수인 5가지 질환>

1. 암

적당한 단백질 음식 보충을 요구하는 질병 중 첫 번째는 암인데요. 암이 진행 중이거나 항암 치료 중일 때엔 체내에서 단백질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암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으로 영양불량이 꼽힐 정도인데요. 따라서 암 진단을 받았다면 단백질 음식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암 환자 사이에선 동물성 단백질은 피해야 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옳지 않은 식습관으로서 암 환자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답니다. 암 환자에겐 체중 1kg당 1.2~1.6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되는데요. 체중이 50kg인 여성 암 환자라면 매일 단백질을 60~80g 섭취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겐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 섭취가 추천되는 것을 고려하면 암 환자는 일반인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2. 간염

간염으로 손상된 간세포를 빠르게 재생하려면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또 단백질 음식 섭취는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급성 간염이라면 단백질 섭취를 서서히 늘려 체중 1kg당 1.5~2g까지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만성 간염 환자에겐 체중 1kg당 단백질 1~1.5g 섭취가 권장되는데요. 이때 전체 단백질의 절반 이상을 동물성 단백질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3. 화상 환자

화상을 입은 환자는 화상 부위의 세포 재생을 위해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요. 체중 1kg당 단백질을 1.5~2g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환자의 식사량이 충분하지 못할 땐 농축된 형태의 단백질 섭취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해요

 

 

 

4. 심한 외상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도 세포 재생을 돕기 위해 자신의 체중 1kg당 1.5~2g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5. 수술 후 회복기

수술 받은 환자의 회복기엔 체중 1kg당 1~1.5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되는데요. 음식을 삼키기가 힘든 상태라면 달걀 같이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잘 몰랐던 단백질 음식 보충이 필수인 5가지 질환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