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초기증상 5가지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겨울철엔 신경써야 할 질환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심근경색으로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잘 알고 대비해야 한답니다. 심장 근육은 관상동맥이라 부르는 3가닥의 혈관을 통해서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하는데요.

 

 

이 관상동맥 일부가 막혀서 혈류가 차단되고 심근이 피가 통하지 않아 심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원인은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유전, 비만 등이며 95% 이상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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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초기증상 5가지는?

심근경색 초기 증상은 갑작스럽게 극심한 가슴 통증이 시작되고 팔과 목을 따라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소화불량, 복통,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호흡곤란과 체온이 떨어지고 창백해지며 가슴을 쥐어짜거나 싸한 느낌도 호소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한 가슴 통증이나 오래 지속되는 둔한 통증, 또는 가슴 부분의 무거운 느낌 

2. 가슴 부분의 약한 불쾌감 

3. 등이나 턱, 왼팔(드물게 오른팔), 위장으로까지 퍼지는 급성 통증 

4. 소화불량과 비슷한 느낌 

5. 어지러운 현기증을 수반하는 가슴 통증

 

 

심근경색 초기증상 예방법은?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흡연, 음주, 식생활 습관조절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음식의 간을 싱겁게 맞추고 젓갈, 화학조미료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는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고 햄, 버터 등은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을 이용하는 튀김류 대신 구이나 조림으로 요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급한 마음을 버리는 것이 좋은데요.

 

 

 

명상이나 호흡법, 스트레칭, 근육 이완법 등을 통해 심신을 다스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에 혈압, 맥박 등을 수시로 검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액검사,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심근경색 초기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와 예방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찾아오지 않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