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독감 예방 음식 7가지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함에 따라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발령이라고 하는데요.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 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 이상의 고열을 동반한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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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서 보듯이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호흡기 질환으로는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등이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독감으로 부르는 인플루엔자 감염병 호흡기질환 주의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중에는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려줘야 합니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 처방 등 치료를 받는 게 좋으며 유행성 위장염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 수유하기 전, 배뇨·배변 후, 기저귀 교체 후,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을 간호한 경우,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써서 30초 이상 깨끗한 물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물이나 음식에 열을 가해 먹고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칼과 도마를 조리 후 철저히 소독하는 것도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돕는데요. 호흡기질환 주의가 내려진만큼 무엇보다 손씻기, 기침예절, 예방접종 등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 같습니다.

 

 

독감잡는 슈퍼푸드 독감 예방 음식 7가지 

 

한번 걸리면 일주일을 고생해야만 독감.. 물론 예방접종도 필수지만 독감에 걸렸다면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워 건강을 지켜주는 독감잡는 슈퍼푸드 독감 예방 음식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1.

수분이 94%인 무는 열량은 낮지만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데요 소화 효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목감기가 심할 때 무즙을 내서 꿀을 타서 먹이면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2.

잦은 기침이나 바이러스로 목에 염증이 생기거나 열이 높을 때 특효 과일이 바로 배인데요. 이는 기관지염, 가래, 기침 등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는 그냥 섭취하는 것보다 즙으로 만들어먹는 게 좋다고 해요. 

 

 

3. 마늘

일해백리(一害百利)라는 별칭이 있는 마늘이죠. 100가지 이로움 속 독특한 냄새가 유일한 단점이라는 마늘에는 피로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과 면역 기능에 좋은 아연, 살균 능력이 있는 알리신이 풍부해 감기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4.

비타민C 덩어리라고 불리는 과일이 바로 귤이죠. 비타민C는 면역을 높여주는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의 생성을 증가시켜 바이러스를 억제합니다. 또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몸 안의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이런 독감 예방 음식인 귤은 그냥 먹어도 좋고, 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모과

모과는 사포닌, 구연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는 독감 예방 음식인데요. 모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신경통, 근육통, 빈혈 등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설탕이나 꿀에 재운 유자를 뜨거운 물에 타 마시면 목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6. 파뿌리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발한, 해열, 복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파뿌리차는 찬 기운을 배출시켜주며 해열, 기침, 두통 완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7. 도라지

기관지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인 도라지는 인삼처럼 사포닌이 풍부한데요. 인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화농성 기관지염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호흡기질환 주의가 요구되는 요즘.. 개인위생과 더불어 평소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한 음식섭취가 무엇보다 우선일 것 같습니다. 이상 차가워진 계절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소식과 함께 독감잡는 슈퍼푸드 독감 예방 음식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