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예방수칙

2017. 1. 2. 13:01

 

반드시 지켜야 할 AI 예방수칙 ai 인체감염예방 행동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닭, 오리에 이어 얼마전 고양이까지 AI 조류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이 경기 포천시 고양이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른 AI 예방수칙 인체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보건당국은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 국민들의 AI 예방수칙은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고양이 등 폐사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며,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ai 인체감염예방 행동수칙 중 일반 국민 행동수칙이다.

 

1. 축산 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발생지역 방문시 소독조치 등에 적극 협조해주십시오.

2. 야생조류, 가금류, 고양이 등 사체는 접촉하지 마십시오.

3.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4.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시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5. AI 발생농가에 방문하여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야생 조류 사체를 접촉 한 후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6. AI 발생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축산관계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불법 축산물 국내반입을 삼가 주십시오.

 

 

참고로 닭고기, 오리고기, 달걀 등은 75도 이상의 열에 5분 이상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또 AI 발생 농가 종사자 및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고위험군의 AI 예방수칙으로는 개인보호구 착용 및 개인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및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철저히 하며,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AI 예방수칙 중 축산농장주는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의 농장 내 진입을 차단하고 가축 및 반려동물에게 동물 폐사체를 먹이로 주는 행위 금지 등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야생동물과 빈번한 접촉을 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수의사, 동물보호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관리자 등)는 호흡기 증상 고양이 등 접촉시 AI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AI 인체감염예방 관련 일반 Q & A

 

1. AI(조류인플루엔자)란 무엇인가요?

▶ AI(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오리, 칠면조, 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구분됩니다. 고병원성은  조류에 대한 것으로, 사람의 감염과는 직접 상관없는 분류입니다.

▶ AI 인체감염증은 조류에서 발생한 AI가 사람에게 전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2. AI는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사람에게 전파되나요?

▶ AI는 주로 감염된 조류의 분변, 분변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접촉한 후에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오염된 먼지의 흡입을 통한 감염도 가능합니다.

 

 

 

3. 우리나라에는 AI가 발생하여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킨 사례가 있나요?

▶ 우리나라에서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H5N1형, H5N8형 고병원성 AI가 유행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 인체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올해 국내 가금류에서 발생한 H5N6형은 2014년부터 중국, 베트남, 라오스 및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였고, 인체감염사례는 현재(16년 12월)까지 중국에서 17명이 감염되었으며, 그 중 1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 H5N6 인체감염 발생현황 : ’14.4월이후 총 17명감염, 10명사망, 중국만 발생(’16.12월 기준)

(발생지역) 광둥성 6, 후난성 4, 윈난성 2, 후베이성 1, 장시성 1, 쓰촨성 1, 안후이성 1, 광시성 1

 

 

4.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6형 AI는 사람에게 위험한가요

▶ AI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AI 발생농가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의 인체감염 가능성은 있어,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여 및 개인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하여 인체감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 일반 국민들은 야생조류, AI발생농가와의 접촉 가능성이 낮아 인체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 H5N6 AI는 현재까지 사람간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5. AI가 유행하는 중에 닭고기·오리고기를 먹어도 이상은 없나요?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에 사멸되므로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한 경우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6.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면 AI 인체감염을 예방할 수 있나요?

▶ 매년 접종하고 있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AI 인체감염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 다만, AI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AI 발생농가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에 대해서는 계절인플루엔자 발병을 예방하여 계절인플루엔자와 AI 인체감염간 감별진단을 용이하게 하며, AI바이러스와 사람바이러스가 중복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절인플루엔자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7. AI 인체감염 치료제가 있나요?

▶ AI 인체감염시에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30%를 치료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8. 고양이나 개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경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가요?

▶ 가정에서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경우는 AI에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 다만, 동물보호소로부터 개, 고양이를 입양한 사람은 그 동물이 입양된 후 10일 이내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 동물병원에 문의하거나 지자체의 동물위생연구소 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하십시오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또는 인근에 야생조류가 서식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반려동물이 거주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9. 고양이를 통하여 사람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있나요?

▶ 2016년 12월 미국 뉴욕시에서 동물보호센터에 근무하는 수의사가 H7N2형 저병원성 AI에 감염된 사실이 있으며, 동물보호센터에 있던 고양이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이 수의사는 입원이 필요할 정도가 아니었으며,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이상 AI 예방수칙 ai 인체감염예방 행동수칙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