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노력해도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6가지

 

언제였나 싶게두겹, 세겹으로 불룩 튀어나온 뱃살을 내려다보면 일단 한숨부터 나오죠. 현대인의 고질병인 복부비만은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인데요.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봐도 빠지지 않는 뱃살은 언제나 최대의 골칫거리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뱃살을 만드는 원인 중에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죽어라 노력해도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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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분히 잠을 자고 있지 않다

바쁜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바로 수면부족이죠. 늦은 시간 잠자리에 들게 됨과 동시에 늦어지는 저녁식사로 인해 소화가 미처 되지 않은 상태로 침대에 눕게 되면 위산이 역류하게 되고 소화가 멈춘 상태에서 먹은 음식이 복부 지방으로 쌓이게 되는데요.

 

실제 연구결과에도 하루에 7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 비해 더욱 뚱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숙면은 뱃살을 사라지게 하는 가장 첫 걸음이겠죠.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하루 평균 7~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해 뱃살 빼기에 성공해보는 건 어떨까요?

 

 

 

2.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다

우리가 즐겨 먹는 맛있는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알고 보면 우리에게 풍만한 뱃살을 가져다주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가공식품은 우리 몸에 염증을 불러오는데 배 주위의 지방은 염증과 연관돼 있어 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어 질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겠죠. 반면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자연식품은 항 염증 기능이 있어 뱃살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회사 업무의 촉박한 마감 시간과 각종 청구서, 직장 상사의 끝없는 지시사항, 보채는 아이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등 모든 스트레스는 체중 감소를 어렵게 하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때문에 살이 찐다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히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되는데, 이는 내장 비만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인거죠. 꾸준한 운동과 건강 식단 조절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지금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건지는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4. 늙어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가 정상 가동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들어 중장년 이후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경험하는데요. 특히 여성들은 폐경 후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폐경 후에는 여성들의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가 폐경기 여성들의 뱃살을 부르기 때문이예요.

5. 운동량이 도전적이지 않다

뱃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운동량을 늘려야 하겠죠. 의학 및 스포츠 운동과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강도 높은 운동 처방을 받은 사람들은 저강도의 운동 플랜을 따른 사람보다 뱃살을 더 많이 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고강도의 스파르타식 운동 방법이 뱃살빼기에 효과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6. 도시에서 살고 있다

한 외국 환경단체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통 소음이 사람들의 허리둘레를 더 늘어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의외의 이유인거죠. 반대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살이 빠진다고 하니 휴식시간마다 이런 음악들을 즐겨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죽어라 노력해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한 번 쯤 체크해 보아야 할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6가지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