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독감 구분법

2017. 1. 6. 11:05

 

 

의외로 잘 모를 수 있는 감기 독감 구분법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막상 차이를 잘 모를 수 있는 감기 독감 구분법 알고 계시나요? 감기 독감 구분법을 쉽게 설명하며 감기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독감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유행합니다. 또 감기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치유가 가능하지만 독감은 그렇지 않는 것으로 구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감기 독감 구분법 - 독감은?
독감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유행하는데 노인이나 당뇨환자 등에는 치명적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말합니다. 감기는 서서히 증상이 발생하지만 독감은 고열,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며 전신 쇠약감, 오심,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등 전신 증상도 나타나 감기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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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발병하는 시기는 늦가을에서 봄까지이고 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되지만 공기를 통해 전파돼 유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독감은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인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노인환자나 면역저하자, 만성 심·폐질환, 당뇨, 신질환 환자 등에서 발생할 시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A, B, C 세 가지 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문제가 되는 것은 A와 B형으로서 신종플루처럼 대변이 및 대유행을 만들고 심한 임상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주로 A형이라고 합니다.

  

 

독감의 경우 매년 일부 유전자 변화를 만들거나, 돌연변이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인플루엔자가 발생됩니다. 그에 대한 방어 체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유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다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항체 생성 기간이 2주 이상 걸리므로 주로 유행 시기에 앞서 10월에서 12월에 접종이 권장되어집니다. 미리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더라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 언제든지 접종 해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고 건강한 경우에는 완화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수분 및 영양섭취로 치료를 하며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노인이나 어린 아이,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에 투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기 독감 구분법 - 감기는?

2~4일째 증상 심하고 대부분 열흘 안에 호전되면 감기입니다. 통상 호흡기를 상기도와 하기도로 나누는데 상기도는 코, 인두, 구강, 인후두, 후두를 말하며 하기도는 기관, 기관지, 폐를 이야기합니다. 상기도 감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고, 발생 부위에 따라 감기, 인후염, 부비동염, 후두염, 편도염 등으로 구별합니다. 이때 감기란 이 상기도 감염 중 특히 코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감기 증상은 어떤 증상이 있을까? 감기는 주로 기침, 콧물, 재채기, 발열, 인후통이 있습니다. 2~3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2~4일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바이러스 분비도 많아 전염력이 높습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괜찮아지지만 3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인당 매년 1~6회 정도 발생하며, 성인들은 평균 2~4회, 소아는 6~8회 정도 발생합니다. 감기바이러스 중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이며 그 밖에코로나 바이러스, RSV, 파라인플루엔자 등이 있다고 합니다.

 

 

감기는 대부분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 치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상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고 있는 감기 독감 구분법 정보였는데요. 참고로 감기 예방법과 독감 예방법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죠.

 

 


감기 예방법 5가지

차가운 날씨가 시작도면서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이 바로 감기죠. 감기에 걸리고 나면 휴지로 콧물을 닦아내며 버티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는데요. 따라서 감기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이에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감기를 막는 쉬운 방법인 감기 예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햇볕을 쬐라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가장 높은 사람들에 비해 상기도(윗숨길) 감염 위험이 3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사람의 피부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햇빛을 쬐었을 때 비타민D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2. 손을 잘 씻어라

문손잡이와 운동기구까지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 도처에 있다. 이는 전문가들이 “감기에 안 걸리려면 손을 잘 씻으라”고 말하는 이유다. 뜨거운 물에 비누를 사용해 20초간 손을 깨끗이 자주 씻어라. 이때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도 잘 씻어야 한다. 알코올 성분이 60%를 넘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감기 예방법으로 좋은 방법이다.

 

 

3. 부엌을 청결하게 유지하라

접시 닦는 수건을 자주 교체하고 손 닦는 수건으로 접시를 닦아서는 안 된다. 접시를 닦는 스펀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등 주방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4.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려라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은 면역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꼽힌다. 연구결과, 오메가-3 지방산은 감기와 기도 감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데 생선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감기 예방법으로 보충제를 먹어도 좋다.

 

 

 

5. 습도를 조절하라

습도가 낮으면 코 안을 마르게 해 부비강(코곁굴)에 들어있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어렵게 만들고 감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감기 예방법으로 건강 상 문제가 없는 가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사용하면 된다. 가습기가 없으면 젖은 수건이나 빨래 등을 실내에 걸어놓는 것도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독감 증상 및 원인 독감 예방법은?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일반적 감기와 비슷한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에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하는데요. 이번 독감은 A형 H3N2로 고열과 근육통 증상이 예년에 비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영·유아, 임산부는 고위험군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 군인 등도 전염의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당부된다고 합니다.

 

독감이란?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독감의 경우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독감은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발생률이 높습니다.

 

 

독감 증상은?

독감 증상은 보통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쉽게 말하면 건강한 성인에서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서 2~3일 정도 일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독감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감 증상시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열성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독감 원인은?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면역력이 없는 항원을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 이렇게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대유행을 일으키게 됩니다.

 

진단은?

진단은 지역사회에 독감이 얼마나 유행하는지에 따라서 독감유사 증상(influenza-like illness, 발열+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후 도말 검체에서 신속항원검사, RT-PCR 검사,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기도 합니다.

 

 

경과/합병증

대개의 경우는 2~3일 정도 발열과 전신 증상이 동반되다가 호전되며, 약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증상은 호전되지만 기침은 수주 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가장 흔히 발생하고, 특히 소아나 만성 심폐 질환을 가진 노인, 면역저하환자 등에게 합병증이 생겨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감 증상 치료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가능하면 빨리 항바이러스제인 oseltamivir, zanamivir 등을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합병증이 생겼거나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투여받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과 Reye 증후군과의 관련성 때문에 18세 이하 소아에서 아스피린은 금기입니다.

 

 

독감 증상 주의사항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보통의 경우 약 1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고, 전염력도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의 경우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전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인 9~11월 중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접종 후 예방 가능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약 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으로는 50세 이상의 나이, 만성 폐질환, 심장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만성 간질환, 악성 종양, 면역 기능 저하 환자,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6~18세 소아, 사회 복지 시설 및 요양원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나 요양 중인 사람, 의료인이 대상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경우 젊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6개월 이상의 모든 소아와 성인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법은?

독감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백신접종'입니다. 건강한 성인은 유행 바이러스와 백신이 잘 맞을 때 약 70~90%의 예방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소아는 예방접종의 효과가 10~20% 더 떨어지지만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어서 지금이라도 맞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독감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자체를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는 말이죠. 독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효과가 생기는데요. 따라서 그 이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았더라도 개인에 따라 면역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바이러스 노출 정도와 기간에 따라서도 감염 정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야지만 독감 증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생활속 예방법은 비누를 사용해 손을 30초 이상 씻는 것이 중요하며 기침 등을 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하는 것이 예절입니다. 열이 나거나 목아픔,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독감 증상 환자가 사상최대라고 합니다. 이처럼 유행 속도가 빠른 독감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겠죠. 따라서 고위험군의 백신예방접종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무엇보다 필요해 보이는데요. 철저한 독감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의외로 잘 모를 수 있는 감기 독감 구분법과 함께 감기 예방법 및 독감증상 예방법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