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공식입장 법적대응

그룹 비원에이포(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9일 ‘아이돌 그룹 가수에게 6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글에 대해 “우리 소속 가수가 전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B1A4 산들 인스타그램

9일 한 매체는 익명의 제보자 A씨로부터 "부산출신에 2010년대 초반에 데뷔해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이돌 그룹 보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보도를 냈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현역 아이돌 가수에게 6년 전 치욕스러운 성폭행을 당했다.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 가해자의 거짓 소문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를 내보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해자를 두고 ‘2010년대 초반 데뷔한 아이돌 그룹의 보컬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해 부산 출신인 것과 2011년도에 데뷔한 메인 보컬인 산들을 거론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산들이 미투 논란 루머에 대해 "저희 소속 아티스트가 전혀 아닙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으며 저희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은 B1A4 산들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돌 미투 가해자 논란에 대해 법적대응 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더 이상의 미투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차라리 실명공개가 되었으면 어떨까라를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