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 복부비만 원인, 골절 위험 증가

 

모닝커피 복부비만 원인이 되고 골절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해요. 커피 없는 하루는 상상할 수 없을 요즘.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필수품 중 하나인데요. 측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모닝커피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이 시간대에는 커피를 피하는 게 좋다고 해요. 

 

 

오전 8시를 전후해 몸에서 일종의 천연 각성제인 코르티솔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카페인은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기 때문인데요.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올라가고 복부 비만이 생기고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앞서 채널 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도 ‘하루 3번 커피 금지 시간’에 대해 다뤘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이상열 내분비내과 교수는 "기상 이후 1~2시간 내, 정오~오후 1시, 오후 5:30분~6:30분까지 하루 세 번 이 시간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몸의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로서 이 시간들은 하루 중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 분비가 높은 시간대인데 커피에 많이 들어있는 카페인은 체내 코르티솔 분비 증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커피를 피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꼭 금지하라는 것이 아니고 이 시간대에는 주의가 필요한데 코르티솔 분비를 너무 높여 놓으면 여러 가지 대사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몸이 안 좋거나, 여러 가지 합병증이나 호르몬 관련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커피를 주의를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커피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를 시켜서 복부 비만을 불러일으킨다는 주장이 있으며 미국의 영양학자 타미 라카토스 쉐임즈는 커피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고도  경고했다고 합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이 호르몬에 영향을 줘 살이 찌게 만든다는 것인데요. 

 

 

카페인은 심장 박동 수와 호흡률을 높이고 불안하고 초조한 느낌을 유발시키는데 이런 증상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고 합니다. 모닝커피 복부비만 원인, 골절 위험 증가시킨다고 하니 따라서 되도록이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시간대에 커피 마시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