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위기관리센터 가동

靑 위기관리센터 가동

25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한 것과 관련 해 靑 위기관리센터 가동 해 대응에 나섰다고 하네요. 청와대는 오늘(25일) 오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윤의철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이 사고 직후 청와대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고, 관련 내용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4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동쪽 해상을 지나던 223t급 여객선 '핑크돌핀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여객선에는 승객 187명, 선원 5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여객선이 운항 중 암초에 걸렸지만, 승객 등 안전은 확보된 상황으로 보고받았다고 해경은 전했다고 하네요.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도 여객선 좌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가 됐다"며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