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효능 칼로리

2016. 4. 27. 15:07

 

오이 효능과 오이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 대표 보양 채소하면 오이가 빠질 수 없죠. 오이는 식감이 아삭하고 수분이 풍부해 더운 계절에 더욱 즐겨 찾게 되는데요. 박과의 채소인 오이는 수분이 95%나 되며 칼륨과 비타민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있는데요.

 

 

약 30개를 먹어야 쌀밥 한 공기와 맞먹을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여름 채소라고 합니다. 또한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지녀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인데요. 특히 칼륨은 체내의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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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에 있는 카로틴은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몸 안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는 체내의 세포를 공격하여 손상시키는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죠? 더불어 활성산소가 세포막이나 유전자를 손상시키면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를 생성하게 되는데요..

 

카로틴은 활성산소에 의한 암세포의 발생을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답니다. 오이의 성분은 대부분 무기성 수분이고 그 밖에 극소량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인 섬유질 등이 들어 있는데요.

 

독특한 향기가 있고 맛이 신선하며 특히 칼륨이 많아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노폐물을 제거해 주므로 혈압을 안정시키며 부종과 갈증해소에 좋은 오이 효능이 있답니다.

 

 

오이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은데요.

 

오이의 엽록소는 비타민 C와 함께 피부에 작용하여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콜라겐 성분이 미백과 보습 효과를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안색을 밝게 하여 뽀송뽀송한 피부로 유지하게 한답니다.

 

또한 오이는 여드름이나 뾰루지의 근원인 열을 흡수해 주는 작용이 있어 화장독을 방지하고 번들거림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는데요. 특히 17종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서 혈관의 고지혈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답니다.

오이 칼로리는 100g당 9kcal로 100g당 14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데요.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고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있는 염분을 노폐물, 중금속 등과 함께 밖으로 배출해 몸을 맑아지게 해준답니다. 오이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수분 섭취가 늘어나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방광염이나 신장병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랍니다.

 

 

오이 1개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참고로 오이 1개 칼로리를 알기 위해선 오이 1개의 무게를 알아야겠죠. 물론 생긴 모양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오이 1개의 대략적인 무게를 200~250g정도라고 하면 오이 1개 칼로리는 18 ~ 23 kcal 정도랍니다. 엄청 낮은 오이 칼로리 및 오이 1개 칼로리죠

 

 

오이에는 아스코르빈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몸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주는데요.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속이 아플 때나 구토, 두통이 심한 때에는 오이즙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이껍질에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한데요.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성분은 아니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오이껍질을 날 것으로 먹으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산화규소는 오이껍질 뿐 아니라 콩 싹과 붉거나 푸른 고추, 감자 등에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요리해서 먹을 때보다 생으로 먹을 때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들이라고 합니다.

오이는 최고의 해독제인 동시에 화상치료에 좋은 식품인데요.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등에서 지나친 선탠으로 피부가 벌겋게 되었을 때에는 오이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갈아서 붙이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오랜 야외활동으로 인해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냉찜질을 오래하면 오히려 차가운 기운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는데요. 이 때 얼음 대신 오이로 얼굴을 마사지하면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이에는 비타민C와 B도 풍부한데요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꼭 필요한 성분이랍니다. 흔히 오이는 껍질을 깎아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몸에 좋은 효능을 주는 성분은 껍질에 많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식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이 부작용은?

오이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병후에 몸이 허약하거나 속이 냉한 사람이나 설사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하는 오이 부작용이 있구요. 만성기관지염 노인 환자는 발작기간 동안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땅콩과 함께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야채와 섞어 먹으면 다른 야채의 영양을 파괴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C가 많은 음식과 따로 먹는 것이 좋구요. 정 다른 야채와 함께 먹고 싶다면 당근이 괜찮다고 합니다.  

 

 

오이는 참 쓰임이 많은 채소죠. 따라서 다양한 오이의 활용방법으로 입맛도 돋우고 건강 또한 지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