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24만명 몰려


9급 국가직 및 소방관 필기시험에 공시생 24만명 몰려 경쟁률이 치열했다고 해요. 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와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오늘(7일) 오전 10시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9급 국가직 공무원은 4천953명을 선발하는데 공시생 24만명 몰려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4.1%(10만9천786명), 평균 연령은 29.3세다. 수도권 응시 인원이 9만2천15명으로, 전체 응시 인원의 45.3%에 달한다. 

소방공무원시험은 전체 5천322명 선발에 3만8천432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개채용 9.95대 1 ▲경력채용 5.34대 1 ▲중앙위탁 채용 4.6대 1 등이다. 공시생 24만명 몰려 치른 필기시험 실제 응시 인원(잠정)은 이날 오후 늦게 공개될 예정이다.



9급 국가직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달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도 본부별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공시생 24만명 몰려 9급 국가직 및 소방관 필기시험을 치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