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트럼프타워 화재
지난 1월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뉴욕 트럼프타워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고층빌딩 트럼프타워에서 7일(현지 시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6시쯤 트럼프타워 50층에서 발생했다고 뉴욕시 소방국은 밝혔다.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 화재로 중상자가 1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트럼프타워 화재 는 오후 6시께 트럼프타워 50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문 밖으로 화염과 연기가 솟아 나오는 모습도 포착됐다. 트럼프타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와 트럼프그룹 오피스가 있다. 화재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에 머물고 있었다. AFP통신은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뉴욕 트럼프타워 화재로 인한 부상자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현지매체는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민간인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소방관 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뉴욕 트럼프타워 화재는 진화됐다. 매우 제한적이다. 소방관들이 훌륭히 임무를 수행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뉴욕 트럼프타워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는 소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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