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한덕철광 붕괴
오후 9시 20분 현재 정선 한덕철광 갱도사고로 사망 3명과 경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6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335-12번지 소재 정선 한덕철광 갱내 발파중 돌무더기가 쏟아지면서 오후 9시 20분 현재 3명 사망 3명 경상으로 밝혀 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14명 작업자 중, 8명은 자력 탈출했고, 나머지 6명 고립자중 5명을 1차 구조 했으나 2명 사망 3명 중경상으로 영월과 제천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 사고 당시 근로자 6명은 갱구에서 5㎞를 들어간 뒤 수직갱도 500m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오후 8시 23분 갱내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1명을 구조해(본지 26일 오후 8시34분 속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이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고는 정선 한덕철광 갱내 발파중 돌무더기가 쏟아지면서 6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사고 현장에는 헬기 1대와 펌프 1대 구조장비 4대 등 모두 18대의 구조장비와 소방대원 등 77명이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정선 한덕철광 붕괴로 안타깝게도 현재 사망 3명과 경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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