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귀 못 알아 X먹는 할배

말귀 못 알아 X먹는 할배

7번가 피자가 말귀 못 알아 X먹는 할배 고객 비하 논란에 찾아뵙고 사과할 예정이라고 해요. 

말귀 못 알아 X먹는 할배 논란은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버지가 매주 수요일 할인된다는 피자가게에서 주문을 했는데 할인에 대해 잘 몰라 여러번 묻자 사장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밝혀졌는데요.

글쓴이는 “얼마 전 아버지께서 우리 동네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사오시고 영수증을 받아오셨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어처구니없는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주장했으며 공개된 사진 속 영수증에는 ‘8시까지 포장(말귀 못알아 X먹는 할배)진상’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말귀 못 알아 X먹는 할배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피자 가맹점의 본사 '7번가피자'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해요. 7번가피자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가맹점의 점주님이 병환으로 입원해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파트타이머 분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며 “해당 파트타이머 분은 퇴사한 상태”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어 “해당 지점의 점주님이 오늘 고객님께 연락드리고 찾아뵐 예정이다.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객님께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다. 7번가 피자가 말귀 못 알아 X먹는 할배 고객 비하 논란에 사과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