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황승언
황승언, 열애설이 나온지 2시간 만에 열애 인정 황승언 소식이예요. 황승언이 열애를 인정했는데 연인은 유명 입시학원 대표라고 하네요.
황승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내고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주인공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라고 밝혔는데요. 열애 인정 황승언은 앞서 ‘더팩트’가 황승언의 열애설을 보도한 뒤 약 2시간 만이라고 합니다.
열애 인정 황승언의 연인은 유명 입사학원 대표로 지난해 9월 뮤지의 곡 ‘걔 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는데요. 해당 뮤직비디오에 황승언이 직접 출연했고 남자친구의 반려견이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성사됐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친분을 쌓아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황승언은 불호 없는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기에 온라인에서는 그녀의 교제를 축하하는 응원이 일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황승언이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 감정에서 밀당은 서로에게 힘들 뿐"이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해요.
당시 황승언은 '요즘 남자애들 같지 않게 이것저것 재지 않고 제게 잘해줘서 좋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서 좋다'는 내용의 자신이 맡았던 역할의 대사를 인용하며 "제가 요즘 들어 생각한 게 왜 전처럼 '그냥 빠지는 사랑'을 못 할까 하는 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구요.
이어 "'그냥 사랑이면 되는 거지, 왜 나는 그런 걸 따지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걸 몰랐던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또한 "'사귀는 건 서로 사랑받으면서 나도 이렇게 사랑받을 만큼 괜찮구나'하고 느끼려고 하는 것"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열애 인정 황승언은 2009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영화 <족구왕>으로 스크린에 발을 들였는데요. 빼어난 미모로 데뷔와 동시에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황승언은 오는 7월 방송할 예정인 MBC 새 수목극 <시간>으로 복귀한다고 해요. 한편 일반인과 열애 인정 황승언에 팬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