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폭행사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는 소식이예요.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농성 사흘째 국회에서 폭행을 당했는데요. 김성태 폭행사건은 5일 오후 2시30분경 발생했으며 본청 계단을 올라가던 중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하네요.



MBN 공개한 단독 보도에 따르면 30대 폭행남은 김성태 원내 대표를 불러 악수 하는 척을 하다 깁스를 한 손으로 김 원내대표를 가격했다고 해요.

30대 남성은 자신을 자유한국당 지지자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성태 폭행 후 국회 경비대 소속 직원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면서 “비판을 위한 비판이다. 나라를 위해서 비판을 하는게 이나디”라며 횡설수설했다고 합니다. 또한 30대 남성은 이름과 나이만 밝혀졌을 뿐 그가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이유와 소속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김성태 폭행사건에 대해 “백주대낮에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단식 중 테러를 당했다.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민주주의 유린에 대한 향후 당의 투쟁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구요. 또한 긴급성명을 통해 원내대표 김성태 폭행사건과 관련한 배후를 주장하며 이를 밝히겠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투쟁 도중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 강한 분노를 표시했는데요.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안에서 노숙 단식 투쟁중인 야당 원내대표도 테러를 당하는 세상이 되었다. 트루킹 사건을 은폐 조작하는데 정권 보위세력들이 총동원 되었다는 것을 여실히 본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이어 “보나마나 배후 없는 우발적 사고라고 발표 할 것이다. 2011.11 당 대표 시절에 나는 디도스 특검도 받아주고 그당시 나나 당이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도 당 대표를 사퇴한 일이 있다. 정치한지 24년이 되었지만 이런 후안 무치한 정권은 처음 본다”고 밝혔다고 해요.



한편 김성태 의원은 병원에서 깁스를 한 채 현재 퇴원했는데요. 김 원내 대표는 단식농성을 이어가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자유한국당의원들은 동조 릴레이 단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폭행사건이 발행했다고 하는 소식이였네요.